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가방끈수공업자 Jul 28. 2016

지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늘 밝게 웃고 있을 수는 없겠지만

지난 봄 부터 어려운 시간들을 보내온 나는, 그 상황을 다 이겨내고야 오래도록 품어오던 한 문장을 기억해냈다.

웃지 못해도 좋다. 다만 지치지 않았으면 한다.

예전에 어느 선배가 했던 말이다. 그때에도 많은 힘이 되었다. 지금은 너무 늦게 기억해냈지만 그래, 역시나 맞다. 지치지 않았기 때문에 이겨낼 수 있었다.


지치지 않고 버티는 것이 중요하다. 모든게 끝일 것이라 생각했을 때에 아주 조금만 더 버티는 뒷심을 발휘하는 것이 중요하다.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지만.

작가의 이전글 시작하기 : 첫 마음 잊지말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