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소주의를 깨고 기회의 문을 계속 두드려야 하는 이유
'태도'가 모든 것이다
매년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들이 참여하는 채용박람회는 현직자/HR 담당자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또한 사전 입사지원서류 등록과 합격을 한 경우 현장에서 '면접' 기회를 얻을 수도 있죠.
하지만 많은 분들이
"지금 채용 시장이 이렇게 힘든데, 저런데 간다고 취업이 되겠어?"
"지금 같을 때는 이력서 100군데 넣어도 될까 말까야."
라는 냉소적인 생각을 가지고, 결국 이러한 좋은 기회를 놓치곤 합니다.
실제로 작년에 진행되었던 Global Talent Fair에 참여하기 위해 저와 함께 사전에 영문 이력서 2번이나 업데이트하고 잡페어 면접 일정 전날 커리어조이가 맡았던 부스에 오셔서 우리 코치님들과 최종적으로 영문 이력서 체크하고 면접 컨설팅도 받았던 분이 있었어요.
마포청년나루 강의에서 잡페어에 대한 소식을 전했고, 강의에 참여했던 이 지원자분은 '여기에 기회가 있을 수 있다'라는 생각으로 미리 준비했어요.
주변의 냉소적인 반응에도 불구하고, 이 분은 [문을 두드리기]를 선택했어요.
과감하게 입사지원서류를 제출했고, 이후 현장에서 진행되는 면접에 참여했어요.
그 결과 조 단위 매출액을 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시트 제조업체에 최종 합격했고 해당 기업에서 자신의 커리어 여정을 멋지게 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안 될 거라 생각하면 문을 두드리지도 않게 되고, 당연히 우리 앞에 놓인 문은 안 열릴 것입니다.
하지만 어떻게든 방법을 찾겠다는 마음, 그리고 그곳에 기회가 있을 수 있다는 믿음으로 과감하게 그리고 꾸준하게 문을 두드리면 마침내 기회라고 하는 문이 열리게 됩니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태도'가 모든 것을 결정한다는 것입니다.
지칠 수 있어요. 자신감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절대로 '시니컬'해지지 말아요 우리.
미국의 대표 심야 토크쇼인 The Tonight Show의 MC 코난 오브라이언은 2010년 당시 방송국의 독단적인 결정을 받아들여 하차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그가 20년 넘게 몸담은 NBC에서의 종료를 의미했죠. 마지막 쇼에서 그는 청년들에게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전합니다.
All I ask is one thing, and I'm asking this particularly of young people: please don't be cynical. I hate cynicism, for the record, it's my least favorite quality and it doesn't lead anywhere. Nobody in life gets exactly what they thought they were going to get. But if you work really hard and you're kind, amazing things will happen. I'm telling you - amazing things will happen.
"제가 한 가지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특히 젊은 분들에게 제발 냉소적이지 마세요. 저는 냉소를 싫어하며, 그것은 결코 생산적이지 않습니다. 누구도 인생에서 자신이 원하는 모든 것을 얻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열심히 일하고 사람들에게 친절하다면 놀라운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그는 시니컬한 것은 절대로 생산적이지 않다고 말하며 '냉소적'이지 말라고 당부합니다.
우리는 삶에서 원하는 모든 것을 얻지 못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세상을 시니컬한 시선으로 바라 볼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는 계속해서 '시도'하고 꾸준하게 '실행'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자기 자신과 타인에게 조금 친절하고 관대한 태도를 갖는다면 우리에게는 반드시 기회가 옵니다.
우리의 태도가 모든 것을 결정합니다.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태도로 용기 있게 문을 두드려 보시길 바랍니다.
주변의 냉소적인 반응, 말들에 휩쓸리지 말고 우리의 템포대로 오늘 내가 할 수 있는 실행을 기꺼이 해나가는 하루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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