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 보면 원하는 대로 일이 되지 않을 때가 많다. 그로 인해우리를 가장 힘들게 하는 감정은 바로 ‘실망감’과 ‘좌절감’일 것이다.
내가 기대한 만큼 성과가 나오지 않을 때
최선을 다했는데 결과가 따라주지 않을 때
내가 그린 ‘이상적인 나’와 현실의 ‘지금의 나’ 사이 간극을 느낄 때
하지만 이 감정은 오히려 내가 진심으로 원하는 것이 있다는 증거이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른다. 따라서 어떤 일에 부딪히려 하지 않고 자신의 버블, 안전지대에만 머무르려 한다. 그렇게 하면 실망하는 일을 피할 수는 있겠지만 진정한 삶의 변화와 발전은 없다.
좌절하고 실망한다는 것은 우리가 높은 목표를 추구하고 있다는 것이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했지만 아직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한 것이다.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을 성취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 속에 수많은 것들을 배우게 되고 정신력 또한 길러진다. 따라서 실망과 좌절감을 내가 원하는 것을 열심히 쫓고 있다는 증거로 여기자.
최근에 한 고객이 승진에 실패했다고 2박 3일간 휴가를 내고 알아 누웠다는 얘기를 들었다. 물론 원했던 승진이 되지 않아 속상할 수 있다. 하지만 이미 벌어진 일이고 그것을 번복할 수 없다면 어떻게 생각하는 것 좋을까?
1. 자신의 감정을 인식한다.
부정적인 감정을 억누르거나 무시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 해소되지 않은 감정을 언제든 다시 솟구쳐 오른다. 먼저 자신이 어떤 사건 때문에 현재 좌절감과 실망감을 느끼고 있음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감정을 나와 동일시하지 않아야 한다. 나는 그 감정을 느끼고 있는 존재이지 감정이 내가 아니다. '내가 좌절감을 느끼고 있구나' 인식하면서 내면에서 일어나는 상황을 판단하지 않고 지켜본다. ( 마인드 풀니스)
2. 감정이 해소되는데 시간이 필요하다.
승진에 실패했는데 아무렇지도 않다면 오히려 더 이상할 것이다. 실망감 또한 하나의 감정이다. 감정은 결국 지나간다. 다만 감정이 소화될 시간이 필요하다. 그 사건이 중대할수록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따라서 지금 당장 그 감정이 해소되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감정이 사라지기까지 얼마간의 시간이 필요함을 깨달으라.
3. 자신이 할 수 있는 작은 일에 집중하라.
좌절감과 실망감이 들 때 계속 그 사건을 곱씹으면 기분이 더욱 가라앉는다. 따라서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
산책, 운동, 친구와 대화하기 등 주의를 돌릴 수 있는 일을 한다. 그러면 그 일을 하는 동안 부정적인 감정이
어느 정도 해소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결국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나야 그 감정을 털어버릴 수 있기 때문에 그 기간 동안 다른 긍정적인 일들에 집중하는 것이 낫다.
인생이란 방향성을 가지고 원하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것이다. 그 여정 속에서 우리는 지속적인 의미와 만족을 경험하게 된다. 목표를 추구하는 과정에서는 때로 좌절감도 있고, 때로는 기쁨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자신이 나아갈 방향을 알고 꾸준히 걸어가는 사람만이, 삶이 주는 진정한 만족을 누릴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좌절감이 느끼지 않는 것이 아니라 원하는 것을 분명히 알고 그것을 이룰 때까지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그것이야말로 인생을 제대로 살아가는 비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