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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박샤넬로
Oct 07. 2024
한계, 본인이 정의하기 나름이죠
100층에서 만난 사람들 ( With 당근 ) _ 캔디님
뜨거운 여름이 지나가고 시원한 가을의 시작 10월
그리고 그 속에 '캔디'님을 만나 정말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녀와 이야기를 하면서 정말 다양한 감정과 인사이트를 교류할 수 있어서 좋았다.
짧지만 강력했던 그의 이야기를 전달해보려고 한다.
( 모든 인터뷰이들은 당근 아이디 또는 닉네임으로 지칭될 예정입니다 )
Q. 뻔한 질문이지만 "당신은 누구십니까?"
안녕하세요? 당근에서 이렇게 만나 인사드리는 것도 신기하네요.(웃음)
저는 음악과 예술을 좋아하는
캔디
라고 소개하고 싶어요.
어릴 적부터 저는 음악을 했어요. 제 전공은 바이올린이고 음악을 할 때 행복함을 느껴요.
지금은 아이들에게 바이올린 레슨을 진행하는 보람으로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어요.
Q. 지금 어떤 한계에 봉착하였을까요?
코로나 19 팬데믹과 현재 경제 불황이 겹치면서 음악에 관심 있거나
음악을 하던 친구들이
떠나가고 있어요.
아무래도 경제적으로 좋지 못할 때 가장 빨리 포기하는 것이
고관여 상품이나 서비스/교육 이잖아요.
아무래도 음악을 한다는 그 자체도 부담이 될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종종 어떤 방식으로 다가가면 좋을지 늘 고심하는 것 같아요.
아무리 힘들지만 음악을 지속적으로 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우리의 삶이 일방향성이 아닌 다양성이 많았으면 더욱 좋잖아요.
Q. 그 한계를 어떻게 극복하거나 이겨내고 있어요?
저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특별한 노하우나 방법보단
[ 내가 극복할 수 있는 것 ]
이라고 마인드셋을 갖춰요.
살아가다 보면 막상 못할 것 같은 일들도 진행하다 보면 풀리는 경우가 많으니깐요.
그래서 미리 겁먹기보다는 내가 할 수 있는 것부터 진행해 봐요.
그러다 보면, 해결되는 것들도 은근히 많더라고요. (웃음)
Q. 캔디에게 '한계'는 뭐라고 정의할 수 있을까요?
제게 한계란
[ 극복하고 이겨낼 수 있는 것 ]
이라고 간단히 정의하고 싶어요.
결국 한계는 본인이 설정하고 정의하기 나름인 것 같아요.
너무 그 프레임에 나를 가두기보다는 다양한 도전과 관심으로 이겨내보고 싶어요.
Q. 혹시 당근에서 발견한 '한계'는 있을까요?
사실 당근을 다양한 상품을 거래하거나 종종 동네생활을
탐색하는 용도로 사용해서 아직까지는 특별히 당근의 한계라는 것을 잘 모르겠요.
질문이 쉬운듯하면서도 어렵네요
혹시 작가님은 당근의 '한계'가 무엇인지 역으로 물어보고 싶네요. (웃음)
마지막으로 당신의 당근 온도는?
40 도
이상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좌동에서 40도의 온도를 가지고 있는 캔디입니다!
[ 캔디 님과 더욱 친해지려면? ]
당근 아이디: 미니멀라이프
장소제공 : 부산엑스더스카이
콘텐츠 협업: (주)케미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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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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