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를 최소화하는
베타 테스트 창업

비즈니스 모델(BM)이 기본이다

by 박샤넬로


# 비즈니스 모델(BM) 작성의 습관화!





우리는 한 번쯤 번쩍이는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가 있다.

그리고 우리는 결심한다. 그래, 이거야! 이것으로 창업에 한번 도전해보는 거야!

그런데 혹시 그 번쩍이는 아이디어가 비즈니스 모델(BM)적으로 적합한가?

’엥? 비즈니스 모델?! 그게 뭐야?!‘라고 물어본다면, 창업에 도전하는 것을 멈춰야 한다.

창업을 도전하면서 비즈니스 모델을 세우지 않고 도전한다면 당신의 아이디어는 실패로 가는 길이 될 것이다.

비즈니스 모델(BM)의 통상적인 의미는 ’ 어떤 제품이나 서비스를 어떻게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어떻게 마케팅하며, 어떻게 돈을 벌 것인가 하는 계획 또는 사업 아이디어‘이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떻게 돈을 벌 것인가’이다.

우리가 창업을 도전하는 것은 자신의 아이디어를 시장에 출시하여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것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돈을 벌기 위해서이다. 돈을 벌기 위해서는 내 고객이 누구인지 그리고 핵심 파트너는 누구이며 주 수익구조 라인은 어떻게 될 것인지 정도는 최소한 구상하고 있어야 한다.


대부분 창업 후 3년을 이상을 버티지 못하고 시장에서 사라지는 것을 너무도 많이 보았다.

창업은 계속해서 자신의 아이디어에 살을 붙이고 더 좋은 수익성을 위해 전진해나가는 과정과 같다.

나 또한, 항상 창업에 도전할 때에는 비즈니스 모델(BM)의 양식지를 바인더 형식에 맞게 제작하여 작성하였다. 시간이 날 때마다 롤모델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을 작성해보거나 내가 생각하는 경쟁사 그리고 파생될 시장군에 있는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도 내가 생각하는 관점에서 작성해보았다. 솔직히, 나도 처음에는 이 과정이 과연 효과적일까? 너무 이론적인 것은 아닐까?라는 물음과 의심을 가지면서 작성하였다.


비즈니스캔버스모델.jpg 많이 사용되는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이다. 많이 사용한다는 것은 그만큼 체계성도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정말 신기한 것은 비즈니 모델(BM)을 작성해가면서 기업을 단순히 매출로 분석하는 것이 아닌 다방면으로 비교해보면서 각각 비즈니스 모델(BM)에서 핵심 지표들을 추출하여 분석하고 비교하여 나에게 맞게 접목할 수 있는 역량이 생기기 시작하였다. 그전에는 순전히 감으로 창업을 하였다면, 보다 실패 확률을 줄이고 내 아이디어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었던 것이다. 창업 생태계에 있다 보면 다양한 방법론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때로는 너무 시간 소비적이라고 생각들 수도 있는데 그런 방법론들이 괜히 생겨난 것이 아니라는 것만은 알아주었으면 한다. 먼저 앞서간 선배 기업들이 고심하고 효율성을 생각하여 탄생한 산출물인 것이다.


20180616_234523.jpg 항상 모든 아이디어를 비즈니스 모델 구조에 접목해보려고 노력하였다

창업자는 항상 습관적으로 비즈니스 모델(BM) 머릿속으로도 구상할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 내 창업 아이디어가 완전히 성장 궤도에 안착되고 나의 비전과 목표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많은 팀원들을 만들기까지 때로는 힘들고 버겁다고 생각 들어도 계속해서 습관화 과정을 거쳐야 한다.

어느 경영서적에서 많이 들었고 차별성 없는 뻔한 이야기라고 생각 들 수도 있지만, 수없이 들었던 이 기본적인 원리를 중요시 생각하지 않고 이론적인 방법론으로 치부하는 많은 창업자들은 수많은 어려움과 위기를 겪고 방향성을 잃고 힘들어하는 모습들도 직간접적으로 많이 보았다.



비즈니스 모델(BM)에 대한 작성법에 대해서는 따로 설명하지 않으려 한다. 유튜브나 전문 블로그, 브런치에 정말 자세히 설명을 해놓았기 때문이다. 그런 정보를 직접 찾아보고 공부하는 것도 창업자에게는 항상 필요한 자세이다.


지금 아이디어가 없다고 좌절하지 않았으면 한다. 그렇다면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자신이 도전하고자 하는 아이템을 실현하고 있는 기존 시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회사들을 하나씩 하나씩 비즈니스 모델(BM)을 작성해보는 것이다, 그리고 우선 데이터를 모으자 그리고 자신이 중요시하는 핵심 지표를 형광펜으로 표시한 후 한 곳에 기업별로 정리해보자. 그러면, 보일 것이다. 내가 그들과 어떤 차별점을 가져야 하며 어떤 소비자층을 선점해야 할지.


20180616_234513.jpg 때로, 번쩍이는 나의 아이디어가 누군가 먼저 선점한 아이디어일 수도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자


창업은 감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창업은 보다 습관적이고 체계적으로 하여야 한다.

더 이상 1960년 이전, 사람 그 자체로 신화창조를 해내는 시대는 지나갔다.

오직 고도화된 전략만이 당신을 성공한 창업자로 만들어 줄 것이다.

비즈니스 모델(BM) 작성은 기본이다.

만약, 그보다 더 좋은 방향성을 잡은 방법론이 있다면 접목하여도 좋다.

다만, 또 내 이야기가 너무 뻔하다고 무시하고 넘긴다면, 실패하는 뻔한 결과만이 있을 뿐이다.

이전 02화실패를 최소화하는 베타 테스트 창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