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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샤넬로 Jul 17. 2021

이젠, 내취향도AI스럽게

와인구독서비스,퍼플독(PURPLEDOG)



특별한 날이거나 조금 분위기를 내고 싶을 때, 우리는 술을 마시곤 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조금 더 럭셔리한 분위기를 내고 싶을 땐 우린 '와인(Wine)'을 선택하여 마시진 않나요?

뭐랄까? 와인을 와인잔에 담아 칠링을 하면서 한 모금씩 먹으면서 음미할 때, 한순간 특별해지는 그런 기분....

그런데 우린 와인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더 나아가 우리에게 맞는 와인을 우린 얼마나 잘 알고 선택하며 마시고 있을까요? 바로 그 일상적인 물음에서 오늘의 와인 정기 구독 서비스 '퍼플독(PURPLE DOG)'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왕 와인을 마시는 거 조금 더 내 취향을 잘 알고 맞춤 와인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면 좋지 않을까? 

오늘은 그런 퍼플독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사진 출처: 퍼플독 공식 홈페이지


와인, 가깝지만 먼 존재 그곳에서 서비스를 찾다


우린 와인을 가깝게 두고 마시지만 막상 와인이라고 하면 다른 술들보다 조금 어렵다고 느껴진다. 

그도 그럴 것이 와인이라는 존재는 처음 유럽권에서 우리나라로 들어왔기 때문이다. 

이름조차도 정말 읽기 어렵거나 이게 무슨 뜻인지 그리고 도대체 와인마다 연도는 무슨 의미를 가지고 있는 건지 헷갈릴 때가 많다. 그래도 우리가 와인을 마시는 이유는 한 가지, 분위기와 품위를 더하기 위함이 아닐까 싶다. 

와인잔에 와인을 담아 서로의 잔을 딱하고 쳤을 때, '칭~'하고 울리는 와인잔을 입으로 가져다가 한 모금씩 마시는 그런 모습들이 우리 뇌리 속에 '있어 보이는데' 또는 '뭔가 내가 조금 럭셔리해지고 삶에 여유가 있는 것 같아'와 같은 메시지를 던져주기 때문이다. 

물론, 이런 보편적인 각인 메시지는 우리나라에서는 TV매체가 크게 한몫하였다. TV 드라마에 보면 재벌이나 대기업 임원급 사람들이 와인을 마시며 파티를 열고 항상 와인을 마실 때는 정장이나 턱시도와 같이 품위 있는 옷을 입는 환경에 와인이라는 존재가 추가 노출되어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암묵적으로 학습되었기 때문이다.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와인이 마치 우리나라 소주와 같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쉽게 마시고 소비하는 주류임에도 우리나라만의 특수성이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이 부분이 충분히 잘 다루면 서비스 가치가 있다는 것을 의미할 수도 있다. 퍼플독이 나오기 전까지는 와인은 쉽게 구매는 가능하였지만 '어떻게' 구매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확한 정립이 없었기 때문이다. 

가성비와 합리적인 소비를 하고 싶어 하는 소비자 특성상 이 '어떻게'를 충족할 수 있는 서비스가 바로 퍼플독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퍼플독은 그 '어떻게'에 집요하게 집착하고 서비스화 하였다. 

사진출처: 퍼플독


와인을 콘텐츠로 만들어 소비하게 하자


와인이라는 존재는 특이하게 콘텐츠 성이 있는 주류기 될 수 있다. 각 나라마다 와인을 제조하는 방법도 다를 뿐만 아니라 지역과 양조장에 따라 그 공법과 역사가 다양하기 때문이다. 물론, 이것은 다른 주류도 마찬가지이나 그 수와 다양성은 와인이 월등하게 많고 깊다. 우리가 와인을 산다는 것은 단순히 '술'그 자체를 구매하는 것이 아닌 그 속에 있는 '콘텐츠'를 구매하는 것과 같은 가치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퍼플독은 알고 있었다. 

소비에 있어서 의미 없는 소비가 아닌 소비에 있어서 가치 소비와 의미 부여를 중요하게 여겼던 것이다. 

그래서 단순히 술을 파는 주류회사가 아닌 이곳에 콘텐츠를 더하였던 것이다. 

와인 구매와 함께 나는 이 와인에 대한 히스토리를 알고 이 와인만의 콘텐츠를 구매하고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하는 것이었다. 즉, 소비자는 단순 물품을 구매하면서 배경지식을 덤으로 가져가고 활용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것이다. 그렇게 프로세스를 구축하게 된다면, 처음 소비자는 낯설고 조금 부담스러울 수도 있겠지만 차후에 퍼플독을 찾았을 때는 구매 그 자체가 '흥미'가 된다. 그리고 제품 넘어 콘텐츠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되고 다시금 퍼플독을 찾고 요청하게 되는 구조가 재정립되는 것이다. 이때까지 와인샵은 파는 것에만 맹목적으로 집중하였지, '왜? 이 와인이 당신에게 좋은가' 그리고 '그래서 어떻게 구매하여야 하고 어떤 점이 더 당신에게 맞는지'에 대해서는 전혀 신경 써주지 않았다. 


이젠, 와인에 콘텐츠 더하지 않으면, 경쟁력이 없는 시장환경에 놓이게 된 것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jyEFB2BYMlg&t=22s


퍼플독 MZ세대를 겨냥하자




사진출처: 퍼플독 공식 홈페이지

그리고 퍼플독 홍대라는 팝업스토어를 입점시킴으로 오프라인 측면에서도 적극적으로 MZ세대에게 다가가고 있다. 흔히 '인스타그램 감성'이라는 MZ세대의 특성을 잘 살려 팝업스토어 매장을 구성하였으며, 언제든지 와인에 대해 큐레이션을 할 수 있는 큐레이터가 팝업 매장에서 근무하고 있다. 그래서 미술관처럼 구매로 이어지지 않더라고 손쉽게 큐레이션을 듣고 와인에 대한 접근을 더욱 가깝게 만들어주고 있다. 그러면서 퍼플독은 오프라인을 찾는 고객들의 성향과 구매 패턴을 매일 데이터화한다. 앞서 이야기하였듯이 퍼플독은 단순 와인샵이 아닌 월간 구독형 맞춤 정기구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회사가이기 때문이다. 


와인에 AI를 한 스푼 더하다


퍼플독은 월간 정기구독 서비스이다. 그리고 AI맞춤 큐레이션 서비스이기도 하다. 

만약 당신이 퍼플독에 회원가입을 하고 월간 정기구독 서비스를 시작하게 된다면, 그 순간부터 당신의 와인 구매 행동 패턴과 소비 패턴이 고스란히 퍼플독 데이터로 쌓이게 된다. 물론 단시간에 당신에게 100% 정확한 AI맞춤 서비스가 제공되는 것은 아니다. 100%에 가까운 맞춤 서비스가 제공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100%가 되기 어려운 것은 아무리 데이터 흐름과 분석에 의하여 당신의 패턴을 파악하였다고 하여도 '변수'가 있기 때문이다. 이 변수에는 제품 그 자체가 나에게 입맛에 안 맞을 수도 있고 그날따라 그 와인이 내게는 매력적으로 느껴지지 않는 감정 등 인간이기에 가질 수 있는 수많은 변수들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퍼플독은 100%에 가깝게 당신의 취향과 맞춤 구매를 전달하려고 한다. 

이제는 맞춤 구매가 당연하게 생각되는 시장환경이지만 아직까지 와인샵은 퍼플독만큼 소비자에게 맞춤 구매를 할 수 있게 만드는 환경이 구축되지 않았다. 단순, 구매 및 상품 가이드만 해주었던 것이 기존 와인샵이었다. 

그 상품을 살 나에 대한 철저한 소비 및 와인 성향 분석은 전혀 없었던 것이다.  퍼플독에게 AI 기술의 도입은 무엇인가를 확 변환시켜줄 모멘텀이라기보다는 판매에 있어서 킬링 포인트가 될 수 있고 세심한 서비스 부분으로 적용되어 고객을 감동시키고 퍼플독의 팬으로 전환시키는 촉매제와 같은 역할을 현재 하고 있다고 본다. 


퍼플독 와인에 AI를 한 스푼 더한 것이다.


사진출처: 퍼플독 공식홈페이지



그래서 퍼플독(PURPLE DOG)에 대한 한줄평은?

사진출처: 퍼플독 공식홈페이지 (배우 하석진)


퍼플독 AI기반을 잘 활용하여 MZ세대 소비자층을 감동시키면 시장에서의 선두주자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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