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code green square Sep 17. 2021

코로나로 더 잘 느껴지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에코 라이프 스타일, 30밀리스토어 서울숲

본 콘텐츠는 친환경 소비는 마땅히 즐겁고 행복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친환경&친자연 제품과 서비스,
공간을 널리 알리고 이롭게 하는 Code Green Square 가 지속적으로 발행합니다
.



따끈따끈한 신상 친환경 편집샵


30밀리스토어 서울숲

주소  서울 성동구 성수동1 8-28
영업시간  10:30-19:30 , 휴무
홈페이지  https://www.30ml.store/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30ml.store/


30밀리스토어는 에코 라이프 스타일 친환경 편집샵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소셜벤처 기업 또는 사회적 기업 친환경 제품들을 모아 판매한다. 기존에는 온라인에서만 판매를 하고 있었지만 8 5 정식 오픈으로 온오프라인 모두 구매가 가능해졌다.


지층에서 조금 내려가 지하에 있기도 하고 위치가 역과 가깝지만 눈에 띄는 곳이 아니라 손님이 별로 없을  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의외로 공간에 들어갔을 때는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친환경 편집샵 30밀리스토어를 구경하고 있었다.

30밀리스토어 내부 전경


이제는 우리 생활에 익숙해진 친환경 소비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번째로 1인당 연간 포장용 플라스틱을 많이 쓰는 나라이다.
특히 우리나라 해안 쓰레기 가운데  플라스틱이 83%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다.
요즘 SNS 보면 ‘제로 웨이스트라는 키워드가 자주 보인다.
쓰레기 없는 삶을 지향하는 환경 운동의 종류인데 배달. 포장으로 인해 늘어나는 쓰레기들을 보면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된다.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일회용품 쓰지 않기  개인이 노력할  있는 부분이  많음에도 우리는 어떻게 줄일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 싶은 마음에 막막하기만 하다.
그래서 조금  쉽게 접근할  있는 ‘레스 웨이스트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도 많다.
쓰레기를 실천 가능한 범위에서 줄이는 환경 운동이다.


다양한 친환경 제품들

우리가 하루 동안 배출하는 쓰레기의 양은 어마어마하다.
처음부터 아예 쓰레기를 만들지 않겠다고 다짐한다면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다.
제로 웨이스트처럼 완벽하지는 않더라도 내가   있는 것부터 하나씩 시작하는 것이 오랫동안 지치지 않고   있는 환경 보호라고 생각한다.

여러가지 비건 제품들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친환경 제품!


2020 작년만 해도 비건 제품 이나 친환경 제품을 이렇게 오프라인에서 만나기 쉽지 않았다.

구매하고싶다면 조금은 귀찮지만 집에서 벗어나야 구매가 가능했고 종류 또한 다양하지 않아서 선택권이 없었다. 하지만 길다면 길겠지만 소비패턴이 달라지기에는 짧은 1년이라는 시간동안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찾을  있게 되었다.


30밀리스토어에는 다양한 비건 제품, 친환경 제품을 찾을  있었다.

디퓨저, 세제, 가방,   눈을 돌리면 수많은 제품들이  소비를 지향하고 있다.

리필 스테이션

이제 몸만 나오세요, 공병도 있어요

30밀리스토어 공병 판매

30밀리스토어에는 자그마한 리필샵이 차려져있다.

종류가 다양하지는 않지만 일상에서  필요한 것들이 들어간다고 한다.

나는 가오픈  방문해서 완벽하게 준비가 되어있지는 않았지만 베이킹소다, 과탄산소다나 쌀이나 현미같은 곡물들들이  귀여운 디스펜서에 채워질 예정이라고 한다. 남은 공병이 없다거나 급하게 나와 공병을 깜빡했다면 구매할 수도 있다.

코르크마개가 덮여있는 예쁜 유리 공병을 다양한 사이즈로 판매하고 있어 필요한 사이즈를 구매   있었다.


30밀리스토어의 친환경제품


이제 친환경만 생각하면 아쉽다

30밀리 스토어 인형

친환경이다 비건이다 하고 소비도 좋지만 거기에 착한 친환경 소비까지 더한다면 금상첨화다.
30밀리스토어에는 공정무역, 여성일자리, 지역사회발전, 중증장애인 고용  다양한 사회적 기업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사진 속 ‘근육질 다람쥐 백참 키링'은 화학약품을 사용하지 않고 천연방식으로 염색해 만든 제품으로 네팔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수익금의 일부를 네팔의 저소득층 아이들을 돕는데 사용한다고 한다.


친환경 제품, 비건 제품, 공정무역 제품으로 조금 더 현명하고 뿌듯한 친환경 소비를 실천해 보는 거 어떨까?

글 / 사진
코드그린 서포터즈 2기 배현조


Code Green
친환경 소비를 즐겁게,

자연과 환경을 이롭게.

소재부터 디자인, 들고 다니는 순간까지 자연을 생각하는 친환경 패션 가방 브랜드입니다.
환경에 기여하기 위해 친환경 소재로 가방을 만들고, 낭비가 적은 디자인을 추구합니다.
구경하러 가기: codegreen.io

Code Green Square

그린 스퀘어는 기존 기성품보다 지구를 생각한 친환경 제품들을 찾고, 경험하고, 나눕니다.
즐겁고 가치 있는 친환경 소비를 위한 공간입니다.
놀러 가기: square.codegreen.io
 


작가의 이전글 천천히 변해도 괜찮아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