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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공존 Nov 21. 2023

아빠는 스트레스 받지 않아

질풍노도 육아일기(23)


 "생떼"의 시기입니다. 어느날 아무 이유도 없이 침대에서 이불만 끌어안고 일어날 생각을 하질 않네요. 처음엔 힘으로도 해보다가, 그냥 내복을 입혀 보내기도 하고, 아내와 그럭저럭 잘 이끌어가고 있어요. 


 그래도, 일주일 정도 떼를 쓰더니만 오늘 아침은 조금 칭얼거리기만 하고, 잘 입고 등원을 했답니다. 25개월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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