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사람들의 말한마디, 행동하나가 나에겐 다 input data.
내 머리속 안테나는 늘 삐릿삐릿. 작동중이다.
피곤하다.
불안하다.
지치다.
그래서, 내가 늘, 각자 알아서 잘 살자를 모토로 삼나 보다.
다른 사람들이 가볍게 내뱉는 불평, 불만, 제안 들이, 나에게는 내 안테나에 입력데이타로 작동을 해서, 나를 작동하게 한다.
인풋이 없는게 젤 편하다.
그래서, 집에서도 나는 나만의 타임아웃 시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가족들에게 떨어져서, 혼자 가라앉는 시간이 필요하다.
인풋이 없는 시간이 필요하다.
여행을 가서도, 일행과 떨어져서 혼자만의 시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내가 패키지 여행을 못가는 이유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