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우다 보면 보이는 것
'비우면 채워진다.' 또는 '공수래공수거'라는 이야기를 tv나 언론매체 종교계 등에서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보았을 이야기입니다.
그렇다면 왜 사람들은 비우면 채워진다고 이야기하며 무에서 무로 돌아가는 것이 인생이며 ,
비울수록 채워진다라고 이야기하였을까요?
'공자', '맹자', '석가모니', '예수'등 성인군자나 초월적 존재만이 이 것을 행할 수 있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물론 저 역시 이 모든 것을 이해하고 마음으로 받아들인다 이야기해 드릴수는 없지만
적어도 제가 살아오며 경험하고 느낀 부분들에 대해서 이야기하여 볼까 합니다.
모든 사람은 태어나면서 어떤 것도 자신의 의지로 선택할 수는 없습니다.
인격의 형성도 살아온 환경에 따라 바뀔 수 있고 외모 역시도 변화되면서 살아가는 것이
모든 사람들의 공통적인 삶의 모습입니다.
하물며 필자라고 해서 내가 원해서 선택해서 이런 삶을 살고 있는 것일까요?
저는 당당하게 이야기하겠습니다.
"아니요! 욕심이 있는 인간이라면 그 누구도 선택해서 지금의 모습을 유지할 수 없을 것이고
저 역시 사람이기에 지금의 저의 삶에 100% 만족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누군가가 저에게 행복하냐고 물어보신다면
"네! 100% 행복합니다!라고 이야기하겠습니다."
이유는 저는 항상 저의 욕심으로 저의 부족함 들을 채워나가며
오늘보다 내일 더 완벽에 가까운 삶을 살아가려고 하기 때문이에요.
그것은 물질적인 부분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에요.
나의 내면에 부족함을 알고 그것을 채울 수 있는 온전한 '나'라는 것이
나를 행복한 사람으로 만드는 요인이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내가 100% 완벽한 사람이었다면 저는 행복할 수 있었을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행복의 90% 는 ‘내가 나를 만족할 때 오는 것이고,
나머지 10% 는 ‘완벽하지 못한 나를 채워가며 느끼는 성취감에서 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자신의 부족함을 알고 자신을 채워나갈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은 언제나 행복한 사람일 것입니다.
저는 부족한 사람이기에 100%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행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부족한 저는 항상 행복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