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정신 1.

작가정신

일명 작가의 내면이겠지

난 작가가 맞나? 작가는 작가인데

그렇다면 작가정신을 장착해야 하는것은 아닐까?

일명 잘나가는 작가들은 작가정신이 수두룩하다. 

그중에 괜찬은것을 얻어올수는 없는 일이다.

나의 작가정신은 한두가지는 아닌듯하다

상황에따라 여러가지로 변신이 가능하다

한가지를 고집하고싶은 마음도 없고

니말도내말도 맞기도하기때문이다

소외감에서 비롯된 작품이 대중앞에 서더니

추억으로 변신했다

이해하기 쉬운 각자의 해설을 오히려 나에게 주입시켜버렸다

무시할수없는 일이다

작가나 평론가가 만들어낸 고상하고 폼나는 해설은 개나 줘버리고

오로지 추억 찾기에 바쁘다.

배운사람들은 추억팔이가 유치하기 짝이없겠지만

어째꺼나 저째거나 뭘해도 뭐라하는 사람은 있기마련이니

내버려두자.

그렇다면 나의 작가정신은 여기부터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