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이강

용서

by 이강

그림이라는 것이 사람을 흔든다

목아지가 뽑혀 나갈것인가 눈알이 뽑힐것인가

너무 흔들어대서 차라리 뽑힐대로 다뽑혀

새포분열이라도 일어나는 것은 아닌가

은근 기대도 해본다.


세월좋은 소리로 때론 누군가가 충고한다

누군가는 발전하는 증거라고 위로한다

어떤이는 쉽게 가라고 쉽게 지껄인다.


내가 왜 이래야하는 걸까?

오로시 나를 위해서라면 참겠지만

타인의 영향이라면 난 날 용서하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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