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때?
만나볼래?
잠깐 귀 옆에 꽃 꽂고 샤랄라
어떤 감정이 나올까?
무슨 색을 하고 있을까?
무슨 맛을 하고 있을까?
아무런 감정이 없으면
꼬집어 뜯어서라도 만들 수 있어
우리 만나는 날을 위해
기립근 만들고
등허리 날아간 원피스에
노팬티도 감수하겠어
#이강 #이강작가
여전히 그림을 그리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