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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쿤, 11년 만에 이사


티쿤이 길 하나 건너 '한국의 집'과 담을 사이에 둔 '세정IT' 건물로 이사했습니다.

위 사진 1층, 2층과 4층 일부를 씁니다.

흩어진 사무실을 하나로 모았습니다. 그래도 실사출력물 사업부는 합치지 못했습니다.


그 사이 4명으로 시작해서 145명 조직이 되었습니다.


하늘이 도왔고, 주변으로부터 정말 큰 지지와 성원을 받았습니다.


티쿤 구성원들은 '제일 좋은 게 화장실'이라고 합니다. 그 전 건물은 1974년에 지어졌고, 권리 관계가 복잡해서 관리하는 사람도 없었습니다. 한때는 관리소가 문제를 일으켜 단전도 되고, 단수도 되었고, 때때로 천장에서 물이 쏟아졌습니다.


복된 곳이었지만 참 험했는데 이곳은 거의 최고 수준 환경입니다.


천우신조와 성원으로 컸습니다. 잘 갚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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