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전언 358
�이용사 모집이 핵심
티쿤은 작년 11월에 회사 전체 매출의 반을 차지하는 일본직판 명함, 스티커, 실사출력물 전상점을 ㈜베러웨이시스템즈에 운영 위탁했습니다. 이제 우리에게 남은 공기간판, 플라스틱 용기, 부직포백, 실사출력물, 단체 티셔츠 일본직판 전상점 매출을 다 합쳐도 전체 매출에서 20%가 되지 못합니다. 다시 직영 강화로 돌아갈 이유도 없지만, 돌아갈 수도 없습니다. 파부침주(破釜沈舟)입니다.
이제 우리는 티쿤플랫폼을 이용해서 월경직판할 각국 이용사 모집에 집중해야 합니다.
물론 지금 남은 직영 전상점을 잘 운영하는 것, 각국 이용사를 잘 지원하는 것, 해외직판 지원 플랫폼 티쿤을 유지, 보수, 개선하는 것은 당연히 잘해야 합니다. 그렇지만 회사 주력은 이용사를 모집하는 데 집중하는데 쏟아야 합니다.
지금까지 티쿤 주 고객은 물건을 사는 최종 소비자였습니다. 이제부터 티쿤 주 고객은 티쿤 플랫폼을 이용해서 해외 소비자에게 물건을 팔 판매자입니다. 티쿤은 이제 해외직판 지원 플랫폼 운영사로 확실하게 전환해야 합니다.
장사는 모객이 되면 다 됩니다. 손님을 오게 하고, 온 손님이 사게 하고, 산 손님을 단골 되게 하면 장사는 성공합니다. 모객 하려고 우리는 △좋고, △싸고,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응대를 잘하고, 마케팅하고, 홍보하고, 광고합니다. 모객은 장사나 사업에서 기본 중 기본입니다. 우리가 해외직판 지원 플랫폼 운영사로 확실하게 전환하려면 플랫폼을 이용할 운영사를 많이 모아야 합니다.
�티쿤이 월경직판 지원 서비스라는 걸 눈으로 보여줘야 합니다
백문(百聞)이 불여일견(不如一見)입니다. 해외직판 지원 티쿤 플랫폼 이용사를 모으려면 해외직판하고 있는 상황을 보여주면 됩니다.
우리가 어려운 여건에서도 일본직판 이용사를 모으는 데 성공한 것은 우리 자신이 일본직판 성공자였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우리 힘으로 성공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게 강력하게 권고할 수 있었고, 다른 분들은 우리 하는 것과 성과를 눈으로 봤기 때문에 우리 권유를 수용하고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우선은 티쿤을 이용해서 해외에 직판하고 있는 여러 상황부터 잘 볼 수 있게 정리, 정돈해야겠습니다.
우리도 뚜렷이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에 우리는 이미 여러 나라로 티쿤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뚫린 길>
일본향 40여 전상점 http://tqoonglobal.co.kr/?page_id=16681
한국향 1개 전상점 https://www.nachihama.co.kr/
인도네시아향 1개 전상점 : http://www.seegramplus.co.id/
<4월에 뚫는 길>
인도향 공기간판 전상점
인도네시아향 공기간판, 랩봉 전상점
싱가포르향 네일아트 전상점
일본, 한국, 인니, 인도, 싱가포르향 길이 이미 뚫렸다는 것은 대단한 일입니다.
이 상황을 먼저 띠배너와 국기를 적극 활용해서 보여줘야 합니다.
tqoonglobal.co.kr에 일본과 한국향 외 인도네시아향, 인도향, 싱가포르향 서비스가 되고 있거나 곧 된다는 것을 보여줘야 합니다.
진출한 각국에는 종합몰을 두고 띠배너를 설치합니다. 한국, 인도처럼 운영되는 전상점이 달랑 하나여도 종합몰 아래 배치합니다.
5개국 띠배너와 적절한 공간을 활용해서 티쿤이 5개국에서 서비스하고 있다는 게 곳곳에서 눈에 띄게 합니다. 그리고 각 나라 회사 소개 페이지에는 티쿤이 글로벌 해외직판 지원 플랫폼이라는 것을 알 수 있게 적절히 소개합니다.
공기간판은 이미 한국, 일본, 인도, 인도네시아에 전상점을 열게 됩니다. 이 경우 각 나라 공기간판 전상점에도 서비스되는 국가를 적극 소개합니다.
나치하마의 경우도 한국과 일본에 국가를 드러내게 유도하고, 이후 네일아트도 일본과 싱가포르가 드러나게 합니다. 이렇게 각국 종합몰끼리 띠배너를 통해 브랜딩 하고, 개별 전상점을 통해서도 브랜드를 확산시킵니다.
이렇게만 해도 일단 티쿤이 월경전상 지원 플랫폼이라는 것을 어느 정도는 알 수 있게 보여줄 수 있습니다. 잠재 이용사들에게 설명하기도 쉬워집니다.
이렇게 하면 각 나라에서 타국으로 진출할 이용사를 모집하기가 훨씬 수월해지고, 티쿤은 티쿤대로 글로벌 브랜드로 발전할 수 있게 됩니다.
�시작은 우리 것으로
우리는 각국 이용사를 또 다른 나라로 나가게 함으로써 이용사를 폭증시킬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는 일본직판 공기간판 전상점 하나로 인도와, 인도네시아향 공기간판 전상점을 열고 있습니다. 인도와 인도네시아향 공기간판 전상점이 열리면 공기간판을 팔 수 있는 다른 여러 나라에서도 이 서비스를 할 회사들이 생길 겁니다. 모든 일이 그렇듯이 처음이 힘들지 만들어진 걸 보면 따라 하기는 쉽습니다. 인도향 공기간판 전상점은 영어입니다. 영어를 기반으로 확대하는 것은 훨씬 수월할 겁니다.
인도와 인도네시아향 공기간판은 아주 좋은 보기입니다. 이제 우리는 인도와 인도네시아향 공기간판 전상점을 거의 끝냈으니까 여건을 봐서 우리 전상점 중 괜찮은 것을 또 분양할 준비를 하면 됩니다.
이미 네일아트 싱가포르향 서비스가 확정되었습니다. 네일아트는 이용사 전상점이고, 분양이라는 비즈니스 모델이 제대로 정리되지 않았는데도 이토록 쉽게 분양되었습니다. 그만큼 성공한 해외직판 전상점 분양은 쉽게 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이 흐름을 조장하면 됩니다. 조장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우리가 더 많은 사례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를 위해 우리는 우리 직영 전상점을 분양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해야 합니다. 우리가 더 많은 것을 보여주면 더 많은 사람이 따라 합니다.
우리 직영 전상점은 회사 전체에 매우 중요합니다. 명함, 스티커, 실사출력물은 우리가 제어하기 매우 어려운 상품이어서 운영을 위탁했지만 지금 갖고 있는 상품은 위탁할 일도 없고, 위탁하면 오히려 손해입니다. 계속 우리 안에서 발전시키는 게 좋습니다.
공기간판 분양에 성공했으니 서서히 우리 직영 전상점을 타국으로 분양하는 게 중요하다는 인식을 하면서 전체 서비스 개선 방향을 생각해야 합니다. 방향을 생각하면서 현재 일을 하는 것과 방향 없이 하는 것은 천지차이입니다.
�일본 법인도 서서히 이용사 모집에 나서야
우리 회사에서 일본법인은 매우 중요합니다. 당장 27만 명 고객이 있습니다. 이중 상당수는 법인입니다. 티쿤 상품 중 회사 상품이 많습니다. 고객 중에 판매하는 회사도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2018년에 한 번 이상 구매한 고객 수가 6만 2931명입니다.
현 일본 고객 중에서 해외 직판할 사람을 발굴하는 게 가장 쉽고, 빠릅니다.
지금 일본은 영업을 주업으로 하고 있으니까 영업 위축을 감수하고 이용사 모집에 나서야 하느냐는 문제가 걸립니다. 부사장님을 중심으로 깊이 고민해야 합니다. 그렇지만 확실한 것은 일본 법인이 이제 이용사 모집에 나서야 한다는 점입니다. 전환을 하려면 대담하게 해야 합니다. 아무리 조심해도 손해는 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면 손해를 감수해야 합니다. 지나치게 조심하면 아무 일도 못합니다. 우리는 이미 돌아갈 다리를 끊었습니다.
이용사를 모집하려면 담당자가 있어야 합니다. 그 담당자는 기존 요원 중 베테랑이 맡아야 합니다. 새로 온 사람이 우리 비즈니스를 이해하려면 2-3년은 걸립니다. 이해는 몸으로 하는 게 가장 정확하고 풍부합니다. 기존 우리 요원들은 자기도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해외직판에 관한 엄청난 지식과 정보를 습득했습니다.
기존 요원 중 몇 명을 이용사 모집에 배치할지, 그리고 기존 영업과 어떻게 역할을 나눌지 고민해야 합니다.
어쨌든 담당자 없이는 아무것도 안 됩니다. 공동 책임은 무책임입니다. 성과를 책임질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일본법인은 해외직판할 일본 이용사를 모으기 위해서 아도프린트와 티쿤재팬에 입점할 일본 판매자를 모으는 것도 적극 모색해야 합니다.
티쿤 사업은 머리로 해야 합니다. 전략과 전술을 짜야합니다. 해외직판할 일본 이용사를 모으기 위해 어떤 전략과 전술을 짤지는 일본 법인의 몫입니다. 이후 일본법인 실적 평가는 이용사 모집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중국 법인은 티쿤의 미래입니다
중국은 여전히 세계의 공장입니다. 우리 중국 법인은 우리 회사가 일본직판할 상품 소싱 기지로 탄생되었습니다. 중국이 소싱 기지로 출발했다는 말의 의미를 생각해야 합니다.
중국에는 수많은 생산자, 제조사, 판매사가 있습니다. 이들을 티쿤플랫폼 이용사로 만들어야 합니다.
중국에서 타국으로 티쿤처럼 해외직판 하기는 무척 어렵습니다. 중국은 중국으로 오는 판매자를 막다가 보니까 나가는 것도 자유롭지 않습니다.
중국 상인들은 온라인이 자유롭지 않은 한계를 자본으로 극복하는 듯합니다. 중국 상인들은 타국에 법인을 만들고 재고까지도 왕창 갖다 놓고 파는 전략을 채택하고 있는 듯합니다.
반면 온라인 해외직판은 여전히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중국 상인이라고 하더라도 해외에 법인을 만드는 게 쉽지 않은 층이 있고, 우리는 이들을 고객으로 삼아야 합니다. 그리고 세상은 넓고 우리 몫은 널려 있습니다. 여전히 한국, 일본, 인도, 인도네시아에서 중국 상인들을 쉽게 보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한계가 있다는 뜻입니다.
여기에 우리 길이 있습니다. 우리 중국법인은 그 어려운 전상 일본직판을 성공시켰습니다. 이 경험을 가지고 중국 이용사를 모집해야 합니다.
당장은 지금 운영하고 있는 부직포백, 실사출력물, 단체 티셔츠 전상점을 안정시키고 성장시켜야 합니다. 앞서도 말했지만 우리가 일본직판 이용사를 모을 수 있었던 것은 우리가 직영을 통해 [천만 불 수출의 탑]도 타고 해마다 매출을 갱신시킨 통계를 보여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중국 직영 매출이 안정되어야 하고 성장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서 직영 전상점을 세계 곳곳으로 분양해야 합니다. 부직포백, 실사출력물, 단체 티셔츠는 선진국, 후진국 가리지 않고 먹힐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현 중국 직영 전상점을 세계 곳곳에 분양하는 것은 매우 매력 있습니다. 이 과제만 타개해도 티쿤을 글로벌 서비스로 만드는데 혁혁한 공을 세우는 셈입니다.
필요하면 사람을 배치해야 합니다. 사람 없이는 아무것도 안 됩니다. 서울에서 새 아이템을 론칭할 때마다 별도 운영팀을 둔 걸 잘 적용해야 합니다. 다른 일 하면서 중국 이용사 모집하는 것은 애당초 불가능합니다. 제가 어떤 일을 하는 사람에게 또 다른 일을 맡기지 말라고 강조하는 이유를 잘 생각해야 합니다. 한 번에 한 가지씩. 그렇게 집중할 가치가 있는 일을 하게 해야 하고, 그 일을 책임지게 해야 합니다. 중국 생산품을 안정시키기 위해 투자를 해야 하면 우리는 대담하게 해야 합니다. 역시 같이 깊이 고민해야 합니다.
�협영사는 동맹입니다
저는 일본, 중국 외 미국에만 직영 법인을 둘 생각입니다. 나머지 국가는 협영사와 같이하려고 합니다.
협영사나 직영법인이나 마찬가지입니다. 협영사가 조건만 놓고 보면 티쿤 직영 법인보다 일을 더 잘할 겁니다. 이미 현지에 뿌리박고 살고 있으니까요. 현지에 뿌리박고 사는 게 얼마나 귀중한 자산입니까?
그리고 티쿤은 한, 일, 중 외 미국까지 나가기도 벅찹니다.
우리는 협영을 우리 자신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각 나라 협영사가 그 나라에서 티쿤 종합몰을 운영하는 멋진 모습이 될 수 있게 지원해야 합니다.
우리는 이미 많은 것을 가졌습니다. 나머지는 협영사 지원으로 돌려도 됩니다.
그리고 우리 힘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아마존, 알리바바. 이베이가 다 지배하고 있는 세상에서 우리 힘만으로는 성장하기 어렵습니다. 대담하게 동맹을 맺어야 합니다. 우리는 협영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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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판 설명회
2월 21일 (목) 14시~ 16시
중구 퇴계로(충무로)
https://onoffmix.com/event/165612
� 티쿤식 현지화 독립몰 해외직판 자세히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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