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단편
강의 시간표의 여백을 틈타
버스에 오른다.
종점에서 종점으로 그리고 다시 종점으로.
시간표에는 쓰여 있지 않은,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을 하는 시간.
하지만 나는 다른 종점에서 내리지 않는다.
내게 꿈은 여전히 꿈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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