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맘카페 도준형 매니저님
번외편이다.
새해가 시작되고 잠을 죽어라 잤다. 먹고 자고 먹고 자고 큰일났다. 평소 감사한 분들이 많다. 내게 항상 배울 것이 많다고 하시는 분들에게 오히려 내가 배운다. 이건 내 타고난 운 중에 최고의 운이라고 자부하는 점이다.
그 중 한 분이 바로 초등맘카페의 도준형 매니저님이다.
유명 포털사이트에서 12만 회원수를 가진 유력 커뮤니티로 성장한 곳인데 현재에도 막강한 맘파워~를 형성하고 있는 곳이다. 이제는 유튜브까지 그 영역을 넓혀서 아이들의 진로와 교육에 관한 컨텐츠가 제작되고 널리 바이럴되고 있다. 이미 그 분은 인플루언서에 속하는 분이다. 그 분과 나는 2018년에 인연을 맺었다. 벌써 횟수로 5년째이다. 그 분께서 "초등맘" 카페라는 것을 시작하게 된 여러 이유 중에 나를 언급해놓은 걸 찾았다.
너무 놀랍기도 하고 "누군가에게 영감을 준다는 것"이 얼마나 감동스러운 건지 실감했다.
내 말과 행동이 누군가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좌절과 절망을 줄 수 있다는 사실에서 나도 인플루언서이다. 2022년 새해에는 정제되고 다듬어진 말과 행동으로 "누군가에게 영감주기"를 꾸준히 내재화시키고 싶다.
https://blog.naver.com/koreamoms/221289617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