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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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베이킹을 알게되었고, 달지않은 빵을 직접 만들 수 있다는 기대감에 신청했다.
레시피대로 만들면 빵이 된다는 사실이 재미있고, 입맛에도 잘맞는다.
마음에 드는 점이 또 있다.
주방에서 여러가지 재료를 펼쳐놓고 계량하고 섞는 일은 머리와 몸을 동시에 쓰는 일이라
잡생각도 들지 않는다.
쉬운듯 어려운 빵굽기는 당분간 계속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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