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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obin 이선종 Jan 12. 2019

기획자의 감사 일기 #4

빛나는 순간, 프리젠테이션 현장

2019년 1월 11일의 기록

하루 30분 의미 있는 콘텐츠 읽기 | O

: 여전히 넷플릭스, 재앙에 대한 영화지만 주체가 한 번도 안 나오고 끝난 영화 '버드박스'
넷플릭스 영화들의 가장 큰 특징이 대작보다는 새로운 접근, 신선한 전개에 꽤나 중독적이다. 재난 영화를 꽤 좋아하는데 이런 영화들의 특징은 몰입의 순간을 10분 안에 잡는다는 것이다. 이번 '버드박스'는 무엇인가 재난의 주체를 본 사람들은 자살 충동을 일으켜 가장 빠른 시간에 자해를 하며 죽는다. 그래서 포스터를 보면 주인공들은 다들 눈을 가리고 낙원으로 떠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언제나처럼 재난의 끝판왕은 사람이지만 2시간이 꽤나 즐겁게 흘러간다. * 참고. https://www.netflix.com/Kids/title/80196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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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 성공 스토리 1개 읽기 | O

: 오늘은 공공기관 제안서 프리젠테이션이 있던 날이다. 대전 조달청에서 진행됐고, James가 발표를 했다. PT를 잘하시지만 준비도 엄청나게 하신 것도 존경스러웠지만 공공기관 특성 상 외부 심사위원들의 평가와 질문을 하기 때문에 그에 대한 응대 방식도 꽤나 중요하다. 평가자와 공생하는 방법, 오늘 눈으로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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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모브로더 사례 주 1회 소개하기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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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의 잠재 고객 리스트 만들기 (유지)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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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멘토들과 주 1회 상담하기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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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고객들과 월 1회 식사하기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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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동료들과 주 10분 이상 잡담 하기 | X

: 올해 가능하면 히말라야 등반을 하고 싶다. 작년 가을에 Nadia가 다녀와서 그 과정에 대해 꽤나 물었다. 올라가는 기간 4박 5일, 내려오는 기간 1박 2일, 6-7일 정도면 다녀올 수 있는 곳. 꼭 도전해봐야겠다. 


<E.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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