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내가 딛고 선 현실의 이면
당신이 딛고 선 현실의 밑.
누군가는 그 밑을 지탱하기 위해 보이지 않는 노동을 한다.
나의 생존은 타인의 노동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계단의 밑은 늘 그렇듯 서글픈 생존의 전쟁이 존재한다.
(2015년 계단의 밑에서 누군가가 버린 쓰레기를 정리하는 부지런한 손길을 발견하고)
임동현의 브런치입니다. 모두가 존중받는 밥에 대해 생각하고 삶을 형상화한 작품활동을 합니다. 나에게 음식이란 사회적 관계가 반영된 소재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