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기종 작가'의 수공구_손전화기사진
수공구
전동공구를 활용해서 얼마든지 쉽고 빠르게 작업할 수 있지만 시간과 정성을 들여 손으로 깎아내는 금기종의 작업에 마음이 간다.
손때 묻은 공구들은 그가 마음을 쓴 흔적이다
어쩌면 몇 날 며칠 주저앉아 나무를 깎았을 시간의 기록 일 수 있겠다.
다양한 성격이 응집되어진 알찬 영화 한편 같은 작업실 수공구들은 각기 모양대로 성격이 다름을 알 수 있다.
그의 훈훈함은 작품이 많이 나누어지면 기분이 좋다고 할 때 더 드러난다.
(손전화기로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