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결혼이라는 사회적 제도가 있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결혼이란 것이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사회적 통념상 늦은 나이에 결혼을
안한 상태면 주변에서 수군대기 시작한다.
그나마 남자는 자기계발을 하느라 늦었나 보다 하지만
여자의 경우 문제 있는 사람일 것이라 지례 짐작하는
불편한 시선들마저 존재한다.
마치 암묵적으로 정해둔 여자 결혼 적령기라도
있는 것처럼 말이다.
그렇다면 사람들이 생각하는 여자 결혼 적령기는
실제로 몇 살일까?
2019년 조사에 의하면 여성이 생각하는
남성의 결혼 적령기는 30-35세라고 생각한다는
응답자가 61%로 가장 많았다.
반면 남성이 생각하는 여자 결혼 적령기는
25-30세라고 생각하는 응답자가 58%로
가장 많았다.
이것은 '가임기'라는 요소를 고려해서 내린
남자들의 판단이며 지구가 멸망하는 날까지
큰 변함이 없을 것이다.
여성이 갖춰야 할 결혼 조건으로 경제력 수준은
점점 높아져만 가는 것을 감안하면 가혹한 현실이다.
결론적으로 남자 하나 잘 못 만나 삐끗하면
사회가 요구하는 여자 결혼 적령기를 놓치기 십상이다.
그렇다면 여자가 추구해야 할 현명한 연애 방법은 무엇일까?
일단 남자가 됨됨이 좋고 당신이 사랑받는 느낌을 들게 해준다면
그 남자한테 집중해라. 더 좋은 남자 찾아보겠다고 여기저기
기웃거리는 얕은 연애 마인드로는 어떤 남자와도 결혼이라는
깊은 관계까지 도달할 수 없다.
다만 아래와 같은 경우라면 잠시 한눈도 팔아보자.
가장 소중할 수 있는 시기를 '아닌놈'한테만
매달리는 것은 허망함만 남을 확률이 높다.
남자는 좋고 싫음이 명확하다.
사랑받는다는 느낌이 도통 들지 않는다면
그 남자는 당신에게서 서서히 마음이 떠나고 있는 상태이다.
바빴다고 연락이 더뎌지는 것은 다 핑계다.
아무리 바빠도 화장실 갈 시간은 있으며,
그때 톡 하나 못 할 이유는 없다.
이럴 때면 남자에게 더 집착하게 되고,
사랑을 요구하는 짜증을 부리는 여성분들이 있다.
그렇잖아도 권태기를 느끼는 남자의 이별 욕구를
북돋아 줄 뿐이다.
잠시 눈을 돌려 다른 남자를 기웃거려 보자.
그 사이에 애인의 마음이 돌아왔고, 나 역시
여전히 그를 사랑하고 있다면 앞으로 잘 사귀면 그만이다.
그의 마음이 완전히 떠나버렸거나, 기웃거린 남자가
더 좋아졌다면 그렇게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면 된다.
나 싫다는 남자에게 언제까지고 내 소중한 시기를
낭비할 수는 없는 노릇 아닌가.
만나면 만날수록 이 사람은 아닌 것 같다면
당신의 촉이 맞을 것이다. 사실 지금 당장
헤어지고 다른 사랑을 찾는 것이 베스트다.
하지만 다른 사람을 찾기 전까지 혼자인 외로움이 싫거나
아직은 자신의 판단에 대한 확신이 서지 않는다면
잠시 다른 남자를 만나보는 것도 좋을 수 있다.
다른 남자를 만나보니 그 남자 정도면 사실 훌륭한
남자였다는 것을 깨닫고, 다시 사랑이 불타는 경우도 많다.
지금까지 여자 결혼 적령기와 이 시기에 필요한
현명한 연애 방법에 대해 살펴보았다.
이러쿵저러쿵 이야기했지만
결혼 적령기라는 것이 과연 의미 있을까?
주변에 등 떠밀려 억지로 한 결혼이
서로에게 좋은 관계로 지속될 수 있을까?
주변이 뭐라 한들 내가 좋아하는 사람 만나
행복하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
적령기에 결혼해서 행복해지는 것 아니고,
뒤늦게 결혼했다 해서 불행해지는 것 아니다.
내가 행복하기 위해 사는 인생이지,
남들 눈치 보려 사는 인생은 아니니까.
결혼 적령기에 얽매이고 고민할 시간에
'괜찮은 남자'는 어떻게 만날까에 대해 고민하는 게
훨씬 낫다.
'좋은 사람' 만나 행복해지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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