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성장해 온 과정이 연애의 실패에 미치는 영향
일상적인 스트레스를 반복하고 자기 스스로를 핍박하는데 익숙한 사람들
왜 수많은 이들이 연애에 실패하게 될까?
우리가 연애를 실패하는데는 다양한 이유가 있다.
그 중 가장 큰 이유는 나를 사랑하는 방법도 모른채 상대방을 사랑하려 하기 때문이다.
나르시즘으로 나를 너무 사랑해도 좋은 것은 아니지만,
사랑은 아는 사람이 잘 하는 법이다.
왜 우리는 자신을 사랑하기 힘들게 되었을까?
많은 이들이 나를 사랑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결코 쉽지 않다.
왜 무엇이 그렇게 어려워 자연스럽게 할 수 없는 걸까?
우리는 성장해오며 자신을 사랑하는 교육보다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방법에 더 많이 배워왔기 때문이다.
정확히는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에 대해 어느 누구도 가르쳐주지 않았고, 앞으로 나아가 성공해야지 좋은 삶을 산다고 배워왔기 때문이다.
학교를 통해, 미디어를 통해, 일을 통해 경쟁하고 일상적인 스트레스를 반복하고 자기 스스로를 핍박하는데 차라리 익숙하다.
내가 나를 사랑하지 못할 때 같은 패러다임으로 상대방의 사랑을 빼앗는 실수를 저지르기도 한다.
우리는 불만족스러워하고 자신을 평가 절하하기 위해 집중하는 사회에서 살고있다.
믿을 수 있는 사람과 만나고 싶을 때, 세상 안전한 소개팅 다이아매치1. 부모님과 교육
나는 모든 부모님과 교육자를 존중하고 존경한다.
그들은 정말 열심히 일하고 많은 것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한다.
인간이 사회로 진출하기 위해 사회에서의 기능을 발휘하도록 해야 하기 때문에 현재 시스템이 완전히 잘못되었다고만 말할 수는 없다.
다만, 이 일의 기본은 스스로 자연스럽게 만들어가는 방법을 가르치지 않는 무리하게 "현실적인 것"에서 멀어지게 하는 것이 문제를 만든다.
우리는 항상 스스로의 행동이 충분하지 않다고 배워왔다.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정해진 혹은 학습한 가치관을 따르라고 가르친다.
그리고 그것을 자 이행했을 때 상을 주고 그렇지 않았을 때는 핍박을 준다.
우리는 대부분 이렇게 해서 잘 해내야 사랑받고 행복할 수 있다고 믿고 자라왔다.
자신보다 다른 사람의 가치관을 우선시 하는 방법만을 보여주고 가르쳤는데 어떻게 나를 사랑하는 법을 배울 수 있을까
연애에 있어 나를 위해 삶을 사는 연습을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20대가 되어서도 누군가의 지시나 가이드에 따라 살아가고 있다면 다른 방식의 교육을 배울 필요가 있다.
나를 지지하고 친구들을 지지하고 가족을 지지하고 그게 사회적인 무언가가 아닌 사람 그 자체로서의 삶을 지지하는 연습과 시간이 필요하다.
"그렇게 살면 안돼, 남들처럼 좀 살아", "그렇게 살아서 뭐할래"라는 말은 이제 우리가 살아갈 사회에서 가장 쓸모 없는 말이 되어가고 있다.
2. 미디어와 소셜미디어
미디어는 우리가 스스로를 싫어하게 하는 방법에 대해 많은 정보를 제공한다.
용감한 소수는 솔직한 말을 하고 자기 사랑과 신체적 편견에 대해 진전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개인으로서 우리는 여전히 그것이 무엇을 보여주고자 함인지에 대해 이해하려 하지 않는다.
우리 주변에는 실질적으로 내게 좋은 영향을 미치는 수많은 좋은 사람과 공존하지만, 그들보다 더 가깝고 여전히 더 새롭고 빠르고 유익한 미디어 사회에 성장(?)한다.
그리고 이 사회에서 더욱 더 비밀스러워지고 교활해진다.
남을 더 의식하고 경쟁하고 질투하고 비난하며 더 우울하고 덜 만족스럽게 만드는 이러한 심리는 더욱 더 증폭되어지고 있다.
* 참고 : 미시건대학 연구 보고
사람들은 사람의 감정을 상품화하는 미디어 속에서 살고 있음을 깨닫지 못한다.
어떠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소유할 때 충분한 존재가 아니기 때문에 사용하기 적절하다는 광고를 매일 접하게 된다.
우리는 우리가 진짜로 봐야할 것들보다 보기 편한 것들에 정신이 팔려 있다.
그러다 보니 우리는 사람에 대한 환상과 기준을 만들고 그 기준을 내가 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적용시킨다.
사람은 사람 자체로서의 고유한 가치를 가지는 존재임을 생각하면 얼마나 오만한 행동인지 알 수 있다.
3. 경계와 부정적인 자기 대화
사람들은 부정적인 자기 잇속만 차리고 남의 일에 참견하는 것을 그만두려 생각하지 않는다.
이는, 세상을 경계하는 법을 가르치고 부정적인 자기 대화를 하는 방법을 학습하게 한다.
세상으로부터의 경계와 부정적인 자기 대화는 멀리 있는 목표를 향해 모든 것을 피해가도록 한다.
그리고 그 결과는 나는 자격이 없는 사람이라는 피해의식과 자격지심을 갖게 만들고, 내 직업이나 환경을 불행히 여기며 살아간다.
"나는 못해", "나는 할 수 없어", "나는 안될거야", "이것 못하면 멍청한거야", "난 왜 이것도 못하지?"
우린 어린 시절부터 빈칸을 채우지 못하면 멍청한 사람이 되는 이상한 환경에서 자라왔다.
우리에겐 세상을 올바르게 경계하는 방법과 나를 알기 위한 긍정적인 자기 대화 방법이 필요하다.
때론 미친척 세상에서 체크아웃 하는게 나의 삶에 이로울 수 있다.
나를 사랑하는 법을 배우지 못한 사람이 남을 사랑하는 법을 알 수 있을리 없다.
세상을 비판적으로 보는 사람이 사랑하는 사람을 긍정적으로 볼 수 있을리 없다.
세상을 올바르게 경계하지 못하는 사람이 사랑하는 사람을 경계하지 않을리 없다.
사랑은 경계가 아닌 신뢰다.
우리는 무엇이 잘못되어 왔고, 무엇을 스스로 바로잡아야 하는지에 대해 먼저 알 필요가 있다.
스스로의 문제를 알지 못하는 사람이 바꾸는 사회가 좋은 사회가 될 수 있을까에 대해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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