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이라면 따라 해볼 만한 7가지 행동
먼저, 연애는 서로가 좋기 위해 하는 거지 혼자 좋기 위해 하는 것이 아니다.
지금 당장은 내가 좋아서 시작한 연애일 수 있지만, 연애는 서로가 행복해야 오래 유지되고 그 관계의 가치를 인정 받을 수 있다. (서로에게)
연애는 직접적인 지식과 교과서적인 지식으로 해결되지 않으며, 약간의 편견이 필요하다.
연애를 한 번에 성공한 사람이 아니라면 누구나 실패를 했을 것이고 그로 인한 상처 혹은 추억을 가졌을 것이다.
여러분은 연애에 대한 어떤 편견을 가지고 계신가요?
추억이 있다면?
우리의 연애는 어떤 편견을 가지고, 어떤 행동을 만들어나가야 할까?
서로를 행복하게 하기 위한 행동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
여기 연애 고수들의 짬에서 나온 지침서를 함께 살펴보자.
단순 행동이 아닌 그 행동으로 하여금 파생되는 효과가 무엇일지도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다.
모든 사람들은 서로가 편해지면 편한 옷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다.
(잘 보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처음엔, 서로에게 잘 보이기 위해 나름 이 옷, 저 옷 신경써서 입다가도 어느순간 편해지면 편한 만큼 편한 옷으로 일관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서로 끝까지 문제를 제기하지 않는다면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분명 한번쯤은 예전에 내가 반한 멋진 혹은 예쁜 모습이 보고 싶은 것이 어쩔 수 없는 사람의 본능이다.
짧게는 1년, 길게는 3~5년 반복적으로 같은 옷을 돌려입는 모습을 보다 보면 안타깝기도 하고 조금은 새로운 모습을 보길 바라게 되는 것은 결코 이상한 것이 아니다.
"남들도 다 그래" 라고 생각한다면 그 남들이 이상하다라고 생각해볼 필요도 있다.
실제,
서로가 처음 만났을 때, 본 모습이 패션 고자가 아니었다면 평소까진 바라지 않더라도 데이트할 때 만큼은 서로가 원하는 옷을 입어주는 행동이 연애를 더 행복하게 만들곤 한다고 한다.
상대방을 코디하거나 강요하는게 어렵다면 커플룩을 제안해보고, 커플룩이 부끄럽고 낯설다면 시밀러룩으로 서로의 취향을 맞춰 꾸며보는 것도 좋다.
대부분의 연인은 서로가 처음 만나기 전, 각자의 취미 생활 혹은 혼자만의 생활(영역)이 있었을 것이다.
누군가는 하루 3시간 이상 게임을 한다거나, 드라마를 본다거나 덕질을 한다거나 등
하지만 연애를 하거나 더 진지한 관계를 만들어가다 보면 그러한 취미생활이 점차 줄어들게 된다.
(잠시 잊게 되는 것이 정확한 표현일지도 모른다.)
만약 지금의 연애가 지속적으로 서로에게 새로운 무언가를 갈구하게 되고 새로운 것을 찾지 못하거나 사랑이 식었다는 핑계로 합리화하려 하고 있다면, 상대방이 해오던 취미에 대해 파악하고 그 취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거나 서로의 취미를 공유해보자.
함께이기 때문에 개인의 시간이 존중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면, 대단히 잘못된 편견일지도 모른다.
개인이 행복해야 서로가 행복해지는 경우가 훨씬 많다.
결혼 이전에라도 누군가의 집에서 일을 벌렸다면, 그 일은 함께 분담하는 습관을 갖자.
철저한 분담을 했더라도 상대방이 하고 있는 무언가가 있고 내게 여유가 있다면 도와주는 습관을 기를 필요가 있다.
연애 혹은 결혼생활에 공정한 몫은 없다.
혼벌이, 맞벌이 등의 보이는 것들만 볼게 아니라, 이에 대해 좀 더 진중하게 생각할 필요가 있다.
노동에는 육체 노동도 있지만, 감정 노동도 있기 때문에 그 가치에 대해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왜 집에 있는 일이 편하기만 할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왜 업무의 무게가 서로 같을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이러한 문제로 다투다 보면 끝도 없다. 때문에, 필시 서로가 한 행동, 감정에 대해 사소한것 까지도 나누고 신경쓰려고 노력해야 한다.
소중한 행동 하나를 사소한 것으로 인지하기 까지 필요한 시간은 생각보다 짧다.
"당연히 이걸 선택하겠지?"라는 생각은 언젠가 싸움을 만든다.
돼지냐 소냐 닭이냐 연어냐 먹고 싶은건 언제나 물어봐줄 필요가 있다.
(그리고 명확히 대답할 필요도 분명히 있다.)
상대방이 "자기랑 똑같은 거", "자기 먹고 싶은 거"라고 말할지라도
어느순간 먹고 싶은게 생길 수 있고, 어느 순간 내 의견이 반영된 무언가를 원할지 모른다.
항상 그래왔기 때문에, 이번에도 이러겠지란 생각은 분명 한번 크게 싸움을 일으킬 수 있다.
"아무거나"와 같이 주관 없이 하는 지속적인 대답은 대화의 단절을 만든다.
이해하기 쉬운 먹을 것으로 예를 들었지만 이에 해당하는 것들은 일상의 거의 모든 것에 반영되어 있다.
한가지 더,
답을 정해두고 내가 원하는 답을 듣길 말하는 대화습관은 가장 안좋은 대화 습관이다.
하고 싶은 것이나 원하는 것이 있다면, 빙빙 돌리지 말고 하고 싶은 말을 하자
상대방의 의견을 수렴해야지 짜증을 수렴하게 만드는 행동은 최악이다.
건강하게 오래 사는 일은 굉장히 좋은 일이다.
서로가 오래 행복하기 위해 건강을 신경쓰고 하는 행동은 굉장히 좋은 습관이다.
하지만, 다이어트에도 치팅데이가 있다.
서로를 너무 가두지 말고 적당히 즐길 수 있는 시간들을 마련해주자
퇴근 후 맥주, 군것질 등
건강을 챙기는 일도 중요하지만 지나칠 필요는 없다.
개인의 자유를 파괴하면서 까지 서로의 건강을 지나치게 신경쓰는 일이 과연 좋은일일까 생각해보자.
육체적 건강을 신경쓰다 정신적 건강에 이상이 생길지도 모르지 않나?
다만, 심각한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일 줄 은 알아야 한다.
이건 정말 필요한 행동이라고 본다.
함께 있는 시간이라면 핸드폰은 손에서 분리하자.
네꺼 내꺼 둘다
"잠시 꺼두셔도 좋습니다"
함께 있지만 서로를 함께 있지 않는 상태로 만드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하는 것중 하나가 스마트폰이다.
아무리 바쁜 일이 있더라도 그 일을 줄여둘 능력을 개인이 가질 필요가 있다.
정말 바빠서 상대방을 신경도 못 쓸 것 같다면 차라리 약속을 미루는 편이 나을지도 모른다.
서로의 몸에 서로의 감정이 파묻혀서 보내기에도 부족한 시간에 핸드폰에 빠져 당장 앞에 있는 사람을 신경조차 못쓰는 일은 얼마나 슬픈 일인가...
스마트폰은 서로의 사랑을 표현하는데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
문자보단 말로, 말보단 행동으로 보여주는게 사랑 아닐까?
접촉은 의도적이든 의도적이지 않든
우연이든 우연이지 않든
서로의 감정을 평가하고 얼마만큼을 사랑하는지 감동을 파악한다.
서로가 함께 있으면서 서로의 접촉도 없이 지나치는 관계가 얼마나 힘든지 생각해보자.
"그럴거면 왜 만나" 라고 생각하겠지만, 생각보다 이러한 커플들이 굉장히 많다고 한다.
서로의 접촉이 점차 사라지고 어느 순간 아예 사라지기까지의 시간은 굉장히 짧다고 한다.
서로의 힘을 약화시키는데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중에 하나가 접촉이다.
때문에 만질 수 있을 때 열심히 만지자, 적극적으로
단, 상대방과 합의하에 정당하게
연애는 결코 쉽지 않다.
다만, 사소함을 잊지 않는다면 쉬워질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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