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북 책과 사람 18화

​발견의 시대: 500년 만에 인류가 다시 선 갈림길

21세기는 왜 '신르네상스'인가? 기술빅뱅과 금융위기가 낳은 위험한 역설

by 안녕 콩코드

21세기는 '신르네상스'다: 인류 최고의 순간이자 가장 위험한 순간

​우리는 지금 인류 역사상 가장 역설적인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인공지능(AI)과 생명공학의 발전은 수많은 질병을 정복하고 빈곤을 해소할 것처럼 보입니다. 전 세계의 건강, 부, 교육 수준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며 번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눈부신 진보의 뒤편에는 짙은 불안과 분노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습니다. 테러리즘, 금융 위기, 난민 사태, 그리고 정치적 극단주의가 전 세계를 뒤흔들고 있습니다. 번영의 혜택은 소수에게만 집중되고, 대다수 시민은 미래에 대한 불안과 소외감을 느끼며 장벽을 쌓고 있습니다. 세상은 전례 없는 속도로 발전하지만, 우리는 이 변화의 거대한 물결에 휩쓸려 길을 잃은 듯합니다.


​세계은행 전 부총재이자 옥스퍼드 대학교 교수인 이언 골딘과 정치학 박사 크리스 쿠타나는 이 혼란의 근원을 찾기 위해 과감하게 과거로 시선을 돌립니다. 그들은 21세기 현재가 놀랍도록 500년 전의 르네상스 시대(1450년~1550년)와 일치한다고 주장하며, 이 시대를 '신르네상스(New Renaissance)'라 명명합니다.


​르네상스가 그랬듯, 현재 우리는 천재성의 폭발과 번성하는 위험성이 대립하는 역사적인 분기점에 서 있습니다. 콜럼버스, 코페르니쿠스, 구텐베르크의 시대가 중세의 낡은 세계관을 부수고 근대를 열었듯이, 우리는 지금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낼 최고의 기회를 얻었지만, 동시에 파국적인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발견의 시대》는 단순한 역사서가 아닙니다. 이 책은 인류의 황금기이자 가장 취약한 순간인 지금, 과거의 지혜를 통해 어떻게 혼란과 파국을 피하고, 진정한 번영의 유산을 후대에 물려줄 것인지를 묻는 긴급한 경고이자 통찰입니다.


500년 전의 데자뷔: 르네상스와 현대의 소름 끼치는 평행 이론


르네상스와 신르네상스를 만든 네 가지 빅뱅의 평행 이론

​저자들은 15세기 르네상스 시대를 근본적으로 뒤흔든 네 가지 폭발적인 변화가 현재 21세기, 즉 '신르네상스' 시대에도 똑같이 강력한 힘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분석합니다.


​첫째, 지식의 빅뱅은 르네상스 시대의 구텐베르크의 인쇄술이 지식의 민주화와 정보의 폭발을 가져온 것처럼, 현재는 인터넷, AI, 바이오 기술이 지식을 해방시키고 융합시키는 형태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둘째, 교역의 빅뱅은 르네상스 시대의 콜럼버스의 대항해 시대가 전 지구적 무역로와 자본 흐름을 구축했던 것처럼, 현재는 세계 금융 시장과 무역 네트워크를 통해 전례 없는 글로벌 통합을 이루고 있습니다.


​셋째, 인구 이동의 빅뱅은 르네상스 시대에 이주와 도시화가 농촌 인구를 피렌체, 베네치아로 이동시키며 혁신을 촉발했던 것처럼, 현재는 대규모 이주와 도시 집중을 통해 난민 문제, 노동력 이동 및 메가 시티 형성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넷째, 건강의 빅뱅은 르네상스 시대에 흑사병 종식과 인구 회복이 노동력 가치 상승 및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을 증가시킨 것처럼, 현재는 의료 및 위생 개선을 통해 평균 수명과 건강 수준의 드라마틱한 향상을 가져왔습니다.


​이 네 가지 '빅뱅'은 시대를 초월하여 인류 문명을 급진적으로 변화시키는 핵심 동력임을 보여줍니다.


구텐베르크와 저커버그, 시대를 초월한 쌍둥이

​르네상스 시대의 가장 강력한 엔진은 바로 인쇄술이었습니다. 구텐베르크는 지식을 수도원의 담장 밖으로 끌어내어 정보의 대폭발을 일으켰고, 이는 종교개혁과 과학 혁명의 토대가 되었습니다. 르네상스 초기에 인쇄된 책의 수는 1450년에서 1500년 사이에만 2,000만 부에 달했으며, 이는 지식 확산의 속도를 비약적으로 끌어올렸습니다.


​오늘날의 인터넷과 인공지능은 500년 전 인쇄술이 가져온 변화를 훨씬 능가하는 속도로 지식의 복제, 확산, 융합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마크 저커버그의 소셜 미디어는 구텐베르크의 인쇄기가 했던 것처럼, 정보의 대중화를 이루었지만 동시에 가짜 뉴스(Fake News)와 확증 편향을 강화하는 극단적인 의견의 확산을 낳았다는 점에서 소름 끼치는 평행선을 이룹니다. 기술의 해방은 언제나 책임의 부재라는 그림자를 동반합니다.


​콜럼버스 시대와 중국의 부상

​15세기 대항해 시대는 유럽 중심의 글로벌 경제를 만들며 새로운 부와 권력을 가져왔습니다. 이는 베네치아와 피렌체가 주도하던 지중해 중심의 경제 질서를 대서양 중심으로 완전히 재편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21세기의 글로벌 경제는 새로운 발견의 시대를 맞고 있습니다. 중국, 인도 등 아시아 국가들의 급부상은 과거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하여 세계의 지도와 권력 구조를 바꾼 것과 같습니다. 이는 서구 중심의 경제 질서를 근본적으로 뒤흔들고 있으며, 새로운 부의 흐름과 함께 예측할 수 없는 지정학적 긴장을 낳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 구상은 과거 해상 무역로를 확보하려 했던 유럽 강대국들의 야망을 연상시킵니다.


4. 인류는 왜 지금 다시 '발견의 시대'에 섰는가

​저자들은 단순한 기술 발전을 넘어, 이 네 가지 요소가 '글로벌 연결성(Global Connectivity)'이라는 촉매를 만나 르네상스 시대를 초월하는 규모로 폭발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르네상스 시대의 피렌체와 베네치아가 상인, 예술가, 학자들의 집중적인 교류를 통해 혁신을 폭발시킨 것처럼, 오늘날의 실리콘밸리나 아시아의 테크 허브는 국경을 초월한 아이디어와 자본이 얽히면서 인류 지성의 잠재력을 극한으로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으며, 연결될수록 더 빨리 진화하고 더 큰 위험에 취약해진다"는 것이 이 시대의 핵심 명제입니다.


​우리는 이 역사적 유사성을 통해 현재의 혼란이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문명적 대전환기의 필연적인 결과임을 깨닫고, 과거의 지혜를 통해 미래를 준비해야 합니다.



천재성의 폭발: 새로운 번영과 기회의 시대


'르네상스인'의 부활: 사물을 다르게 보는 능력

​르네상스 시대를 상징하는 단어는 '천재성'입니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화가, 과학자, 발명가로서 활동했듯이, 당대의 위대한 인물들은 예술과 과학의 경계를 허물며 사물을 근본적으로 다르게 보았습니다.


​저자들은 천재성을 단순히 지능이 높은 상태가 아니라, '고정된 틀에서 벗어나 사물을 다르게 보는 대담한 능력'으로 정의합니다. 이러한 천재성의 핵심은 다양성(Diversity)과 교차점(Intersection)에 있습니다.


​21세기 '신르네상스'는 이러한 천재성을 전례 없이 꽃피우고 있습니다. AI 개발자들은 기계 학습을 통해 새로운 지능의 형태를 만들고 있고, 바이오 엔지니어들은 크리스퍼(CRISPR)와 같은 유전자 편집 기술로 생명의 코드를 해킹하며 인간 존재의 근본을 다시 쓰고 있습니다. 르네상스 시대의 후원자였던 메디치 가문이 예술가를 지원했듯, 현대의 벤처 자본은 기성 질서를 뒤흔드는 대담한 아이디어에 자금을 쏟아붓고 있습니다.


​지식의 민주화와 창조의 허들 제거

​15세기 인쇄술의 발명은 수도원 사제들이 독점하던 지식을 일반 지식인과 시민에게 개방했습니다. 이로 인해 유럽 전역에서 자기 주도적인 학습과 혁신이 가능해졌습니다. 종교개혁의 성공 역시 라틴어가 아닌 자국어로 인쇄된 성경이 대중에게 보급되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오늘날 인터넷은 지식의 접근성을 극대화하여 인류의 창조적 잠재력을 해방하고 있습니다.

​저렴한 접근성: 누구나 MIT, 하버드 등 전 세계의 최고 대학 강의와 전문 자료(MOOC, 오픈 액세스 저널)에 거의 무료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지식의 격차를 해소하는 강력한 수단입니다.

​협업의 가속화: 오픈소스(Open Source) 운동과 깃허브(GitHub)와 같은 플랫폼은 국경 없는 협업을 가능하게 하여, 르네상스 시대 장인 길드의 지적 교류를 전 지구적 규모로 확장했습니다. 지리적 제약이 사라지면서 인도의 프로그래머와 미국의 디자이너가 실시간으로 협력하여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내는 것이 일상이 되었습니다.


​지식 습득과 창조의 허들이 낮아지면서, 과거에는 기회를 얻지 못했던 수많은 인재들이 혁신의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는 진정한 '지식의 민주화'가 가져온 거대한 번영의 물결입니다.


​황금기의 수혜자들: 통계로 본 번영

​골딘과 쿠타나는 현재가 인류 최고의 순간이라는 주장을 통계적 근거를 들어 뒷받침하며, 그 혜택이 전례 없는 규모로 확산되고 있음을 강조합니다.

​건강 혁명: 20세기 초까지만 해도 40대 중반에 불과했던 평균 수명이 이제 전 세계적으로 70대 후반까지 늘어났습니다. 천연두가 박멸되고 소아마비 발생률이 현저히 낮아지는 등, 보건 시스템의 발전은 인류의 생존 확률을 비약적으로 높였습니다.

​교육의 확대: 19세기 유럽에서는 절반 이상이 문맹이었지만, 현재는 전 세계 성인의 문맹률이 현저히 낮아졌고, 고등 교육을 받는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특히 여성 교육의 확대는 사회 발전의 강력한 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빈곤 감소: 세계 인구 중 절대 빈곤 인구의 비율은 역사상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1981년에는 세계 인구의 40%가 극심한 빈곤에 시달렸지만, 2010년대에는 이 수치가 10% 미만으로 감소했습니다.


​이러한 수치는 우리가 진정한 '발견의 시대'에 살고 있으며, 인류가 과거 르네상스 시대를 넘어선 집단적 번영을 이루고 있음을 명확하게 보여줍니다. 그러나 이 빛나는 번영의 이면에는 어두운 그림자가 깊숙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리스크의 그림자: '신르네상스'가 낳은 네 가지 역풍


​분열과 불평등의 심화

​르네상스 시대의 부는 피렌체의 메디치 가문과 같은 소수의 상인, 은행가들에게 집중되었고, 이는 사회적 긴장과 불만을 초래했습니다.


​신르네상스 시대도 마찬가지로, 글로벌화와 기술 발전은 소수의 '승자 독식(Winner-takes-all)' 현상을 가속화했습니다.

​금융 시스템의 위험 전가: 2007~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는 극단적인 위험을 감수한 은행들이 '대마불사(Too Big To Fail)'의 논리로 구제되는 동안, 평범한 노동자들이 대규모 실업과 주택 손실을 겪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금융 엘리트와 대중 간의 신뢰는 회복 불가능한 수준으로 무너졌습니다.

​자산 가격 상승과 소외: AI와 빅데이터 같은 첨단 기술의 혜택은 지적 재산권과 자본을 소유한 이들에게 집중되어, 노동 소득만으로는 따라잡을 수 없는 격차를 만들었습니다. 이 불평등은 '월가를 점령하라(Occupy Wall Street)' 시위처럼 전 세계적으로 계층 간의 분노와 소외를 폭발시키는 핵심 동인이 되었습니다.


​정치적 극단주의와 포퓰리즘의 부활

​르네상스 시대의 종교개혁은 지식의 해방과 함께 광신과 극단주의라는 어두운 결과도 낳았습니다. 마르틴 루터의 종교개혁은 수많은 종교 전쟁을 촉발했고, 사회적 불안은 마녀사냥과 같은 광기로 표출되었습니다. 낯선 이방인과 급진적인 사상은 곧바로 사회적 희생양(scapegoat)이 되었습니다.


​현재의 '신르네상스' 역시 지적 혼란을 낳으며 정치적 극단주의를 부추기고 있습니다.

​트럼피즘과 배타주의: 세계화와 이주민에 대한 공포는 국경을 닫고, 과거의 영광을 되찾자는 포퓰리즘적 구호와 배타주의(Xenophobia)를 확산시켰습니다. 도널드 트럼프의 당선과 브렉시트 투표 결과는 세계화의 패배자들이 분노를 표출한 상징적인 사건입니다. 이들은 복잡한 문제의 원인을 외부(이민자, 글로벌 엘리트)로 돌리며 단순하고 극단적인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디지털 광신과 에코 챔버: 인터넷은 ISIS와 같은 극단주의 세력이 급진적인 이념을 전파하는 강력한 도구일 뿐만 아니라, 소셜 미디어의 알고리즘을 통해 사용자들을 '에코 챔버(Echo Chamber)'에 가두어 극단적인 견해만 반복적으로 듣게 함으로써 사회적 대화를 단절시키고 있습니다.


​시스템적 위험의 거대화(꼬리 위험)

​글로벌 연결성은 전염병과 금융 위기처럼 작고 예측 불가능했던 위험(꼬리 위험, Tail Risk)을 순식간에 전 지구적 재앙으로 키우는 힘을 갖게 되었습니다.

​팬데믹의 속도: 르네상스 시대에 흑사병이 유럽 인구의 3분의 1을 앗아가는 데 수년이 걸렸다면, 오늘날은 코로나19와 같은 바이러스가 몇 주 만에 전 세계를 마비시킬 수 있습니다. 국경을 넘나드는 사람과 상품의 이동은 이 위험을 걷잡을 수 없게 만듭니다.

​금융 시스템의 상호 연결성: 전 세계 은행과 투자사들이 복잡하게 얽혀 있는 금융 시스템은 한 부분의 작은 실패가 전체 시스템을 무너뜨리는 연쇄 반응을 일으킵니다. 이는 과거 한 도시나 국가에 국한되었던 금융 위기가 글로벌 시스템 위기로 확장되는 핵심 이유입니다.


​4. 제도적 정체의 문제

​가장 심각한 문제는 기술 발전의 속도와 정치, 사회 제도의 진화 속도 사이에 존재하는 거대한 격차, 즉 '제도적 정체(Institutional Stagnation)'입니다.


​과학 기술은 매년 기하급수적으로 발전하지만, 우리의 정치 제도, 국제 협력 기구(UN, WTO), 교육 시스템, 그리고 윤리적 틀은 수십 년에 걸쳐 느리게 움직입니다. 이 격차 때문에 우리는 AI 윤리, 유전자 편집 기술, 글로벌 금융 규제 등의 중대한 문제에 대한 합의를 도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자들은 "우리가 행동해야 할 때 주저하고 있다"고 경고하며, 이 주저함이야말로 신르네상스 시대의 가장 치명적인 약점이라고 지적합니다. 이 시대의 느린 거버넌스는 빠른 기술 발전을 통제할 능력을 상실하고 있습니다.

대담한 행동과 회복 탄력성: 위험을 기회로 바꾸는 지혜

​《발견의 시대》는 우리에게 두 가지 상반된 유산을 보여줍니다. 르네상스는 인류에게 지식과 예술의 폭발적인 번영을 안겼지만, 동시에 분열과 광기, 그리고 대규모 재앙의 상흔을 남겼습니다. 우리는 지금 똑같은 기로에 서 있습니다.


미켈란젤로의 다윗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

​저자들은 미켈란젤로의 조각상 '다윗'에서 이 시대의 교훈을 찾습니다. 르네상스 시대의 예술가들은 골리앗의 시체를 밟고 선 승리자의 모습 대신, 거인과의 결전을 앞두고 두려움과 결단 사이에서 스스로 용기를 북돋는 순간의 다윗을 주목했습니다.


이는 우리가 처한 상황과 같습니다. 우리는 이미 최고의 능력을 갖추었지만, 거대한 위험 앞에서 주저하고 있습니다. 골딘과 쿠타나는 "행동이 필요한 시대에 우리는 주저하고 있다"며, 이 시대의 승리는 주저함 대신 대담한 행동을 선택하는 이들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역설합니다.


​두 가지 방어벽: 내구성과 회복 탄력성

​파국을 피하고 신르네상스를 황금기로 만들기 위해 저자들은 두 가지 '방어벽'을 구축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내구성(Durability): 시스템의 각 부분을 강화하여 실패할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것 (예: 규제를 통해 시스템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교육 및 사회 안전망을 통해 빈곤층의 충격 흡수 능력을 높이는 것).

​회복 탄력성(Resilience): 실패가 발생했을 때 충격에서 빠르게 벗어나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능력. 저자들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사회가 되도록 사회 안전망을 획기적으로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대담한 진보는 대담한 실패에서만 나올 수 있다"는 원칙을 수용해야, 혁신이 낳는 위험을 감수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발견의 시대》는 결국 우리에게 질문을 던지며 끝을 맺습니다. 우리는 500년 전 선조들처럼 폭발하는 천재성을 분열과 광기로 허비할 것인가, 아니면 역사적 교훈을 통해 위험을 기회로 바꾸고 인류가 기억할 만한 새로운 황금기를 창조할 것인가?


​우리의 행동 하나하나가 미래의 유산을 결정합니다. 지금이야말로 주저함을 버리고, 대담한 발견과 행동에 나설 시간입니다.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