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쓰지 마
버틸 힘만 잃지 않으면 돼
오지 않을 것만 같은 날도 어김없이 오고 말거든
그땐 언제 그랬느냔 듯 더깨처럼 앉은 질곡이란 질곡은 죄다 흘러내릴 거야
눈 깜짝할 새 바뀌는 거, 그게 인생이더라
건너오니 알 것 같네
세상은 초음속으로 앞서가지만, 저는 잠시 멈춰 서서 지나온 궤적을 바라봅니다. 비행기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처럼, 일상의 찰나를 느리지만 선명한 문장으로 기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