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쓰지 마
버틸 힘만 잃지 않으면 돼
오지 않을 것만 같은 날도 어김없이 오고 말거든
그땐 언제 그랬느냔 듯 더깨처럼 앉은 질곡이란 질곡은 죄다 흘러내릴 거야
눈 깜짝할 새 바뀌는 거, 그게 인생이더라
건너오니 알 것 같네
여행과 책, 커피로 삶의 문장을 써 내려갑니다. 도시의 공기와 빛, 사람들의 표정을 글에 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