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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 건너는 당신에게: 인생 바뀌는 거 한순간이더라

by 콩코드


애쓰지 마

버틸 힘만 잃지 않으면 돼


오지 않을 것만 같은 날도 어김없이 오고 말거든

그땐 언제 그랬느냔 듯 더깨처럼 앉은 질곡이란 질곡은 죄다 흘러내릴 거야


눈 깜짝할 새 바뀌는 거, 그게 인생이더라

건너오니 알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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