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례후병(先禮後兵)이라는 말이 있다. 우선 예의를 갖춰 대화로 문제를 풀려고 시도하되, 안 되면 무력을 사용하라는 뜻으로 갈등을 해결하는 지혜를 담은 말이다. 예의를 차릴 만큼 차렸는데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무력 수단을 쓸 수밖에 없지 않겠는가?
동의하는가? 어느 수준까지 동의할 수 있는가? 윗글은 쑨야페이의 《5개 원소로 읽는 결정적 세계사》 중 <주석과 구리가 만나 전쟁의 판도를 바꾸다>에서 가져왔다.
세상은 초음속으로 앞서가지만, 저는 잠시 멈춰 서서 지나온 궤적을 바라봅니다. 비행기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처럼, 일상의 찰나를 느리지만 선명한 문장으로 기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