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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 개시 1주 전

꼭 챙겨야 할 품목

by 콩코드


여행 개시 1주일이 되기 전에 꼭 챙겨야 할 품목을 엄선하면 다음의 것들이 아닐까 싶네요. 현지조달할 수 없는 것들을 모아봤습니다. 터키항공을 이용해 서유럽 3개국을 여행하는 일정을 예로 들었습니다. 3개국은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입니다.



환전(20일 예정)

높은 카드 수수료 부담을 생각하면 화폐 사용이 요긴합니다. 문제는 아시는 바와 같이 소매치기 위험성이 높다는 겁니다. 월렛 카드가 대안이겠지만 환율이 오르는 현 시점에선 아주 적절한 답이 될 수 없습니다. 주 결재수단은 화폐, 보조 수단으로 카드를 사용할 계획입니다.


♧ 결정

* 1인당 100만원 환전(주거래 은행에서 우대환율 적용받아 1유로당 22원 싸게 환전한 사례 있음)

* 5-10유로 중심의 환전 추천

♧ 조건 : 카드 결재 수수료 부담



도시락와이파이 신청(완료)


유심의 경우 핸드폰 기종에 따라 사용이 불가능한 경우와 유심이 터지지 않는 지역이 있다는 보고에 따라 사용 불가능 위험 방지 및 사용 편의성 측면에서 도시락 와이파이로 결정. 단점은 유심에 비해 가성비가 낮고 휴대 불편 등.


♧ 결정 : 1일 1.5기가바이트로 9일 사용 결재(₩55,100)

♧ 조건

* 택배 수령 후 유심이 핸드폰 기종과 맞지 않을 가능성

* 지역에 따라 와이파이가 터지지 않는 유심의 문제



항공기 좌석지정(29일 01:15 예정, 터키항공)

오버 부킹 뱅지책 및 무료 좌석 배정 팁
(1) 오버부킹을 방지하기 위해 출발 시각 24시간 전에 사전 체크인해서 일단 랜덤으로 좌석 배정받음
※ 앱 체크인 시 동반 승객 함께 등록. 그래야 랜덤이라도 연속 좌석이 배정될 가능성 있음. 전반적으로 가능성이 높지는 않아 보임.
(2) 출발 시각 6시간 전에 앱에 들어가
1)무료로 좌석 변경 또는
2) 4시간 전 공항 키오스크 혹은
3) 탑승 카운터에서 무료로 좌석 변경
※ 사전 체크인은 출발 시각 24시간 전 오픈, 90분 전 마감
※ 출발 시각 6시간 전에 딱 한 번 무료로 좌석 변경 가능
※ 3.30. 00:15분 출발이므로 3.29. 00:15분 체크인 오픈.


♧ 현상황

* 발권은 여행사에서 3.22. 내 완료 예정.

* 3.29 00:15 앱 체크인 시 동반승객 입력 후 랜덤으로 배정된 좌석 확인

* 3.30 18:00 무료 좌석 지정 시도

- 동행자 핸드폰에 좌석지정 방법을 보내 해당 핸드폰을 보며 내 핸드폰으로 좌석 신청할 것.

* 다음은 터키항공 앱에서 체크인 및 무료 좌석을 지정하는 경우 참고할 부분


<아래 애드 패신저를 눌러 동반승객 입력>


<아래 상단을 보면 여권 스캔으로 자동 입력 가능>

♧ 출국

* TK091 00:15 인천출발(12시간 소요) 06:15 이스탄불 공항 도착 후 연결편 탑승

* TK1831 09:20 파리향발(3시간 50분) 11:10 파리도착


♧ 입국

* TK091 00:15 인천출발(12시간 소요) 06:15 이스탄불 공항 도착 후 연결편 탑승

* TK1831 09:20 파리향발(3시간 50분) 11:10 파리도착


공항버스 예매(22일 예정)

정자역 인근 정류장에서 17시 3분에 출발하면 1시간 30분 후인 18시 33분 인천공항 제1터미널에 도착 예정. 도착 직전에 터키항공 앱에서 무료 좌석변경 시도. 21시에 미팅.


♧ 현상황

* 2주 전이라 아직은 배차시간표가 올라오지 않음.

* 인천공항에서 21시 미팅이므로 통상 정자역에서 17시 3분 또는18시 3분에 출발하는 차량 탑승(소요시간 1시간 30분 추정)




신용카드 해외결재 승인 요청

미리 국내 카드사에 연락해서 해외 결재가 가능하게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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