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설명에 도전!
1월 13일 대전, 충청 지역방송인 CMB의 집중토론에 참여를 했었습니다
2020년도에 참여한 적이 있었고 이번이 두 번째 출연입니다.
토론을 준비하면서 메타버스에 대한 정의를 어떻게 쉽게 설명을 드릴 수 있을까 많은 고민을 했었는데요.
우리가 아는 건 가상을 의미하는 메타와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의 합성어로 가상세계를 뜻한다
라고만 알고 있는데 이렇게만 설명을 들으면 머릿속에 떠오르지가 않을 겁니다.
쉽게 설명을 해서
학교에 가고, 일하고, 게임을 하고, 콘서트를 관람하고 매장 진열대를 둘러보는 등(물리적) 집을 떠나지 않고도 훨씬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을 할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존의 앱, 인터넷 등과의 차이점이라면
기존의 것들은 반드시 누군가와 상호작용을 하지 않아도 온라인 상태가 될 수가 있었지만 메타버스의 기초는 디지털 인간 상호작용
즉 직장, 학교, 운동 또는 단순히 재미를 위해 가상세계를 함께 공유하는 곳입니다.
그런데 메타버스 안에 있는 것들 기존에 다 있던 것들인데? 2016년도에 포켓몬 Go가 나왔을 때 많은 사람들이 AR기술이 정말 발전을 할 것이라고 했던 기억들이 납니다. 하지만 아직은 포켓몬 Go 이상의 이슈를 가지고 오지 못하는 것 같은데요.
이런 경험들이 있다 보니까 지금의 메타버스라는 용어도 새로운 기술도 아니고 주식을 위한 마케팅 용어라고 보는 시선이 많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생각해야 하는 것은 처음 보는 기술은 아닐지언정 메타버스로 인해서 something new들이 생겨나고 있단 것입니다. 우리 사회는 승자 독식구조입니다. 특히 플랫폼은 더더욱 그렇죠
우리가 플레이스토어에나 앱스토어에서 "배달앱"을 검색했을 때, 수많은 앱들이 나오지만 그중에 사용하는 건 아마 5가지 이하일 것입니다
기업들은 바로 이런 것 때문에, 지금 메타버스라는 플랫폼을 구축을 하려고 하는 것이죠. 게다가 예전에 비하면 환경도 많이 나아졌습니다.
스마트폰이 대중화되었고 인터넷 속도고 5G 이상으로 발전을 하고 있으며, 사람들이 본인 디지털에 사용하는 돈이 많아졌습니다.
메타버스라는 플랫폼을 구축을 하고 이게 메타버스라고 정의를 내린다면, 기존의 배달, 뱅킹, 쇼핑앱들은 모두 메터 버스 플랫폼 속으로 들어가거나 필요 없어지게 될 겁니다
왜냐면 메타버스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가 있으니까요.
그럼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플랫폼 개발을 해야 하나?
메타버스의 성공 유무는 자본이 중요는 하겠지만 결국 유저입니다. 일반인들이 카카오톡 이용하듯이 편하게 사용을 할 수가 있어야 하는 것이죠. 그러기 위해선 누구나 생산자가 될 수 있게 만들려고 할 것입니다.
그럼 마켓플레이스라는 것이 구축이 될 거고, 지금 메타버스를 잠깐 보는 게 아니라 기존의 메타버스 플랫폼을 가지고 직접 구축도하고 운영을 해본 사람들은 이 생태계에서 상위 포식자가 될 수가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그런데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게 있습니다
월-E를 보면 어쩌면 그것이 가장 메타버스를 잘 표현을 한 게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물론 레디 플레이 원도 있지만요.
월-E를 보면 사람들은 모든 것을 개인 스크린으로 처리를 합니다. 바로 옆사람과 대화역시 각자의 스크린을 보고 이야기를 하고 있죠.
그런데 마지막에는 본인들의 물리적인 Home 지구로 돌아가기 위해서 로봇들과 대결을 하게 되는데요.
처음에 이것을 볼 때는 저 역시 그저 지구를 고향정 도라 고만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메타버스 시대라고 가정을 한다면, 결국 물리적인 것과 가상의 것(디지털)은 융합이 되어야지 한쪽으로 쏠릴 수 없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 같더군요.
오프라인 인프라를 전부 온라인으로 이주하는 게 아니라, 연결을 시켜야 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가장 간단한 게 배달앱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현재의 배달앱은 주문, 포장만 가능한데요
이걸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지역마다 구축을 하고, 오프라인 방문과 연계를 시키면 어떨까 상상을 해봅니다
코로나 때문에 아무리 맛집이라도 사람이 많으면 가기가 꺼려지니, 아바타가 매장을 방문해서 연결된 CCTV를 확인하여 갈 자리를 예약까지 할 수 있게 말이죠.
그냥 앱으로 해도 되지 않나? 생각을 할 수도 있고 그냥 앱으로도 할 수가 있는데, 우리가 게임 또는 특정 앱에서 캐릭터를 꾸미고, 키우고, 농사도 짓고 하는 걸 보면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우리가 기대하는 가상세계와 현재 메타버스 플랫폼들이 보여주는 가상세계 분명 차이가 있을 겁니다.
하지만 분명 발전을 하고 있고 코로나라는 아무도 경험을 하지 못한 세계적인 재난 때문에 더 빠르게 발전을 하고 있습니다. 투자도 이루어지고 있고요.
하지만 이제는 메타버스로 현실을 구현을 하는 것뿐만 아니라 그 안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많이 만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인프라 구축을 해야 할 때죠.
저 역시 그 부분에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기술로 미래의 가치 something new를 만들기 위해 오픈 채팅방을 운영을 하고 있는데요.
우리가 모두 개발을 할 수가 있는 건 아닙니다
누구나 참여를 하실 수가 있습니다
https://open.kakao.com/o/gcXtLY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