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스피치 메타버스 제작을 시작하다 -프롤로그-
외국인이 다수인 행사 기획하기
2022년 2월 Hello로 시작되는 영어 메일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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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금 제가 대표로 있는 (주)오늘배움은 INTERSPEECH 2022 메타버스 제작을 하고 있습니다.
http://www.startupdaily.kr/news/articleView.html?idxno=1331
그동안 기업에서 진행하는 행사 및 학술회, 대학교 및 지자체 행사 등을 개최하였지만 이번 사이즈는 그전과 비교할 수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일단 1,130개의 논문이 기재가 되는 행사입니다.
게다가 한국인 참가자보다는 해외 참가자들이 더 많았습니다.
1. 1,130여 개의 논문과 영상을 제시간에 받아서(약 2,600여 개)
2. 메타버스에 연결을 하고
3. 발표자들이 방문자들의 질문을 받을 수 있는 Q&A를 만들어야 하며
4. 최대한 스크린 하나에 다 들어오면서 로그인을 최소화해라
Interspeech 2022 가 인천 송도+메타버스 하이브리는 개최가 되었기에
저희 역시 2D메타버스인 Gather Town과 3D 메타버스 Spot 융합 제작으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첫 번째 아이디어 기획
이번 행사에서의 중점은 디자인보다는 1,300명 이상의 발표자들의 논문을 알맞게 연결을 해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중점을 안 뒀을 뿐이지, 디자인 역시 모던하면서 심플하게 제작이 되어야 했고요
그래서 저는 팀을 모아야만 했습니다
지난번 한 VC 분께서 저보고 엄청 재미있게 일을 한다며, 요새 많이 하는 방식이라고 하더군요
팀 프로젝트별로 헤쳐 모여~
그동안 저와 함께 호흡을 맞추어온 분들과, 제가 총괄 파트너를 맡고 있는 Spot에서 가장 열심히 하는 파트너 인 (주)라이프 스킬즈를 참여를 시켰습니다
그렇게.... 다 함께 Spot에서 만나 첫인사를 한 뒤
스타트를 하게 되었는데...
국내와 국제행사는 정말 다르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 위기가 찾아오게 됩니다...
To be continu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