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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콘텐주 Nov 16. 2022

피그마 아세요?

디자인 좀 해볼까?

20대 시절 디자인을 배우던 친구들에게 뽀샵을 배워서 싸이월드에 사진을 올렸었습니다.

그러다 그들이 취업을 위해 일러스트를 배우기에, 어깨너머로 일러스트를 배웠습니다.


포토샵은 뽀샵을 할 줄 알았고, 일러스트는 글자 수정 및 내보내기만을 할 수가 있는 실력입니다. 

사업을 하다 보니, 디자인이 많이 필요하더군요. 제품을 만들 때만 필요한 게 아니라, 발표자료를 만들 때도 필요하다 보니, 항상 디자이너에게 맡기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2019년 망고 보드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재미있더군요. 쉽고 

필요할 때만 1개월 결제를 해서 사용을 했습니다.

그러던 중 미리 캔버스가 나와서 미리 캔버스를 사용했습니다. 무료였으니까요. 

망고 보드보다 이쁜 건 적어도, 무료니까 용서가 되었습니다


이때 같이 사용을 한 것이 캔바라는 툴이었습니다. 어쩌면 미리 캔버스와 망고 보드가 벤치마킹한 게 캔 바가 아닐까 생각이 들 정도로 세계적인 툴이었는데, 저는 구글 공인 트레이너다 보니 교육용 버전 무료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좋더군요. 디자인은 물론, 수많은 무료 사진과 아이콘, 어느 날 영상편집이 추가가 되고, 어느 날 웹사이트 만들기가 추가되고 요새는 핫한 텍스트로 AI이미지 만들기까지@@


그런데 말입니다. 뭔가 또 배우고 싶은 게 생겼습니다. 

바로 Figma입니다. 

https://youtu.be/N_OYciAa3sU


그동안 모든 디지털 도구를 배울 때 독학을 했습니다. 그런데 왠지 이번에는 독학을 하면 포기할 것 만 같더군요. 왜냐면 캔바라는 편리한 툴이 있으니까요.


그래서 스터디를 조직했습니다. 30명이 모였습니다

그분들께 물어봤습니다 1~5 중 본인의 Figma 실력은? 90% 이상이 1을 선택했었습니다 저 포함


안 되겠다! 싶어 강사님을 섭외했습니다. 

이분 역시 혼자 Figma를 독학하셨더군요. 독학은 이유가 있습니다. 그냥 디자인이 좋아서?

예비창업자로 본인의 앱을 직접 설계를 하고 있었습니다. 


왠지 속성으로 필요한 것만 가르쳐줄 수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지난번 직접 만나 뵙고 나니, 기대감은 확신으로 변했습니다


함께 강의를 들을 분들을 모집합니다.

비용은 3만 원

장소는 대전역 지하 3층

날짜는 12월 3일(토)

시간은 오후 1시~오후 5시입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https://onoffmix.com/event/266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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