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미술의 울림

2025 KIAF 서울

by 콘텐츠사냥꾼

저는 한국 미술 작가 중 김환기 작가를 특히 좋아해요. 한국 현대미술의 거장이자 K-미술을 대표하는 작가인데요. 그의 작품을 감상할 때마다 단순한 회화적 아름다움을 넘어 한국적 색채와 리듬이 살아있음을 느껴요. K-미술의 깊이와 울림은 여러 전시와 아트페어에서 다양한 작가의 작품을 통해 만날 수 있는데요.


2025년 9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Kiaf 서울 2025는 ‘공진(Resonance)’을 주제로, 20개국에서 175개 갤러리가 참여해요. 한국 미술, 즉 K-미술의 다양성과 국제적 흐름을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행사죠. 이 행사는 예술의 회복력과 울림을 통해 미술 생태계의 지속 가능성을 모색하며, 전 세계 미술시장이 불황인 가운데서도 K-미술의 성장과 위상을 실감하게 해주는 듯해요.


이번 Kiaf는 Galleries, Plus, Modern Masters 총 세 부문으로 구성돼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여요. Galleries 부문에는 박서보, 김창열 같은 한국 대표 작가들과 일본, 미국, 독일 등 해외 갤러리 작품이 함께 전시되어 깊이 있는 감상 경험을 제공하고요. Plus 부문은 신진 작가와 미디어 아트 중심의 실험적 작품이 활발히 소개되어 K-미술의 미래를 보여주고, Modern Masters 부문에서는 20세기 유럽 거장들의 작품과 한국 근현대 미술 거장인 이응노·박인경 부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어요.


불황에도 빛나는 K-미술의 힘은 관객의 적극적 참여와 해외 컬렉터의 관심, 그리고 국내외 갤러리들의 협업이 만들어낸 시너지 덕분이지 않나 싶어요. 특히 밀레니얼 세대 작가들이 자신들의 독창적 시각으로 국제 미술 담론에 활발히 참여하며 한국 미술의 위상을 넓혀가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죠. 서울의 젊은 예술 공간이 활력을 불어넣고, 프리즈 서울 같은 글로벌 아트페어와의 협업은 한국 미술 시장 전반의 성장을 촉진하고 있어요.


2025년 Kiaf 서울이 전하는 ‘공진’은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경험을 넘어, 한국 예술 생태계가 세계 무대에서 건강한 울림을 만들어내고 있음을 확인하는 시간이 될 거예요. 이번 KIAF 서울에서 K-미술의 힘과 제가 사랑하는 작가들의 세계를 직접 경험해보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 Kiaf SEOUL 2025 (한국국제아트페어)

일정: 2025.9.04~2025.9.07

장소: 서울 코엑스 (Coex) Hall A, B, Grand Ballroom, The Platz

홈페이지: https://kiaf.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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