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하게 귀엽다
전기방석에서 쉬고 있는 쿠키.
엄청 어려 보이지만 사람 나이로 40대가 넘은 중년 아저씨다.
쿠키 아저씨는 저녁이 되면 뜨뜻한 곳에서 몸을 지진다.
자세히 보면 앞발이 살짝 나와있다.
원래 고양이가 식빵을 구울 때면 앞발을 둥글게 말아 가슴 밑에 숨기는데, 이런 걸 보면 쿠키는 꼼꼼한 성격은 아닌 것 같음.
위에서 보면 정말 귀여운데, 조랭이 떡 같기도 하고, 살짝 눈사람 몸매가 된다.
대신에 귀가 쪼삣한 눈사람. 실버의 그라데이션 털이 마치 눈이 녹으며 때탄 눈사람 같기도...
웅크리고 있을 때는 어쩜 저렇게 조그만지.. 한 입에 앙!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