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새로운 빌런은 등장해..

나의 시간삭제..

조직문화 탓인 걸까

보고용을 위해 일단 있어 보이게 만드는 과정에서 불필요한 일이 계속 생긴다…..

하.. 이런 생각을 한건

이쁘지도 않은 못생긴 보고서를 만드느라 철야를 했기 때문.. 심지어 디자인은 초저녁에 끝냈는데 상대가 준원고에 비문과 오타가 너무 많았고 그걸 또 카톡으로 실시간으로 지시를 했고, 상대는 너무 급했고,

그냥 애초에 깔끔한 원고를 주면 될 텐데

먼저 디자인을 잡으면 거기에서 자기가 다시 보고 수정을 준다고 한다.

그리고 무한수정 ㅜㅜ..

겨우 다 해서 보냈더니 윗사람이 다시 수정하라고 하기

정말 나의 노력과 돈이 멍청한 담당자 때문에 허비된 걸 생각하면 길에 시간을 버린 기분이다.

나름 대책을 세우긴 했는데.. 지금은 또 수정연락이 와서 싫다ㅜㅜ 이번글은 밤새서 약간 정신없이 쓰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