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밍키의 한 문장, 한 광고 캠페인의 출발점
그 캠페인은
광고가 아니라,
나의 고통과 눈물로 만든 하나의 외침이었다.
어린이를 위한 공익광고를 기획할 때,
나는 정말 모든 걸 쏟아부었다.
하지만 돌아오는 건
비난과 통제, 말도 안 되는 트집,
그리고 ‘이래라저래라’ 말뿐인 간섭들.
말은 공공성과 진심을 이야기했지만
현장은 늘 벽 같았고,
나는 매일 지쳐갔다.
그런데도 포기할 수 없었던 이유는 하나였다.
“대한민국에서 어린이로 산다는 것.”
그 한 문장이
이 광고의 시작이자, 나의 기획 이유였다.
아이들은
선택하지 않은 조건에서 살아간다.
어떤 환경, 어떤 돌봄, 어떤 폭력, 어떤 무관심...
그래서 이 문장이 남는다
“대한민국에서 어린이로 산다는 것,
그건 어떤 하루일까?”
그 질문을 사람들에게 묻고 싶었고,
그 감정을 사회에 새기고 싶었다.
결국 광고는 나왔고,
그 안에 있는 모든 컷은
나의 상처와,
누군가의 삶을 지키고 싶은 간절함으로 만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