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유아 어머니 요리치료

- 자녀의 마음 읽기 : 1회기- 나(어머니) 바로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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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신나고 어머니들은 즐거운 요리치료에 왔습니다,

마음껏 돌아다니고 놀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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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이의 신발을 봐주세요.

두 발로 어디라도 갈 수 있을 것 같은 이 시기의

유아들에게는 근 달린 샌들 보다는

착용감을 안정적으로 줄수 잇는 운동화를 신겨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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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러 왔어요. 요리한다고 해서 와 봤어요 '

'잘 오셨요 . 요리도 하고 이야기도 해요'


오셨으니 무언가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양육 스트레스 체크도 합니다.

오셨으니 어떤 기대를 가지는가에 대해 적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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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어머니 자신을 위한 샌드위치' 만들기를 했어요.

힘들고 고단했던 일상에서

자신을 위한 샌드위치를 손수 만들면서

많은 생각을 하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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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 '선생님 다음이 기대돼요, 너무 좋아요

다음에 또 뭐 만들어요??'


요리치료사 : '다음에 오셔서 또 적는게 많아요.

그래도 좋으시죠~~~~~~'


어머니 : '네 좋아요 이런 프로그램 너무 좋아요'

요리치료사 : '이런 프로그램이 요리치료입니다'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영유아 어머님들과 요리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요리한다고 해서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참석했다고 합니다.


아이와 함께 요리만한다고 생각하고 왔는데

나를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서 너무 좋았고

행복핬다고합니다 . 다음시간이 기다려 진다고 합니다.


다음 시간이 기다려진다.


저 또한 너무 기다려지는 어머님들입니다.


여섯번의 만남 속에서

어머님들이 신체적으로 정서적으로 더 탄실해 질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최선을 다합니다.



[장애인부모교육]영유아 장애자녀 부모 요리치료

- 자녀의 마음읽기 1회기 : 나 바로 알기 (이게 바로 나야!)

한국요리치료연구소 요리치료전문가 권명숙 (요리활용프로그램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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