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합니다
아버지께서 귀한 시간을 내셨다.
아버지
행동도 어색하고
말도 서툴지만
언제 이만큼 자랐는지
아들 사랑한다.
자녀
아버지의 무거운 어깨에
내가 얹혀 있음을 ..
아버지의 무거운 가슴에
내가 새겨져 있음을 ..
아버지 사랑해요.
아버지가 맛있게 만들어 줄게 .
아빠가 만들어 주는 요리 맛있어요.
이렇게 웃어 본적이 언제 였던가
함께 마주 본적이 언제 였던가
살아 가기 바빠서
얼굴 마주한 날이
기억 저편에 있었는데
아버지의 투박한 손길이
아들의 웃는 얼굴 위로
겹쳐졌다
이어졌다
행복이 있었다.
한국요리치료연구소
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