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마른 봄
'목이 탄다'는 것은
몸이 저철로 제과정 문을 열게하고
냉장고 앞을 서성거리며
탄산수 한병을 집어들 게 만든다.
구석진 자리를 찾아
벌컥벌컥 마시는
갈증을 해소시키는 나를 보는 것.
봄이 마프다.
목이탄다.
어쩌다 보니 특수교육을 공부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