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 번 째


아홉번째 요리치료가 끝났다.

10주의 만남은

공휴일이 끼여 거의

한학기를 진행한 셈이 되었다.

이제 마지막 회기를 남겨두고

스스로 반성하는 시간을 갖는다.


심리정서지원 요리치료는

그들의 몸과 마음 뿐만 아니라

지나온 과거, 현재와 미래를 알 수 있었다.


꼭~~~ 묶어 놓았던 보따리를 풀어 헤쳐

무엇부터 덜어내야 하는지 혼란스러웠지만

서로 느끼고 품을 수 있는 자리임에

감사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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