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근, 정성과 사랑으로 만들어야 되는 식재료이다
망원시장 바닥에 늘어 놓고 파는 연근 한 팩
2000원 치고는 양이 많다.
' 국산 맞나'
국산 연근이라도 쓰여져 있음에도 의심을 품고
물어 볼 용기도 없으면서
속으로만 옹알거리며 구입 완료.
며칠 동안 냉장고에 있었던 연근
혹시나 하는 마음에 꺼내보니
'그래, 너 2000원 맞제'
썩고 치이고 물러져 있다.
진흙으로 덮인 연근을 물에 넣고
수세미로 껍질을 닦았다.
헉 !
닦으니 더 본전 생각난다.
이렇게 만들었어요.
연근조림
연근, 식용유, 간장, 올리고당, 통깨
1. 연근의 껍질을 벗기고 납작하게 썰어요.
2. 납작하게 썬 연근을 물에 씻어서 녹말기를 빼 줘요.
3. 팬에 연근을 넣고 식용유를 두르고 볶아요.
약한 불에서 천천히 하염없이 볶아 줍니다.
4. 연근이 숨이 죽어 반으로 줄어 들었다 생각들면
간장과 올리고당을 넣고 뒤적뒤적 볶아요.
5. 통깨를 솔솔 ~~
우리친구들과 쉽게 하려면
연근을 삶아서 간장양념을 만들어 무치면
쉽게 만들어요.
연근피클
연근, 오이, 식초, 설탕, 피클링스파이스,
1. 물:식초:설탕:피클링=3:2:1:1T
비율로 넣고 강불에 팔팔 끓여요.
2. 연근을 얇게 썰고
3. 오이도 연근모양으로 동그랗게 썰어요.
4. 연근과 오이를 담은 그릇에 끓인 피클 물을 부어준다.
지난 번 피클 만들기와 같아요~~~
씻고, 깎고, 벗기고, 자르고, 썰고
볶고, 양념하고, 끓이고, 넣고, 붓는
과정들이 너무 많다.
우리 친구들이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열심히 생각 중 ㅎㅎㅎ
연구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