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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국요리치료연구소 Jun 18. 2019

중년남성이 요리를 해야 하는 시대!

중년남성이 요리를 해야 하는 시대! 




전통적인 가부장사회에서 점차 여성의 사회진출이 늘어나고 

남성의 가사 분담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또한 쿡방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은 

요리에 대한 가치로움과 요리사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있다.


여성의 사회진출과 남성의 가사분담이외에도 

혼밥과 혼술이 늘어나는 1인 가족사회,



일찌기 맞이하는 은퇴이후의 생활 

고령화시대에 접어든 사회 등 

우리의 일상생활의 변화는 

심리․정서적으로 중요한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



요리프로그램은 

생명을 유지하고 생활을 이끌어 가는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영역을 차지하기도 하지만 


남성이 이끌어 가는 생활의 중심영역에서 

생존능력을 갖추고 

활동적인 삶의 질 향상과 

나아가 자아실현을 이루기위하여 

여성 요리교실과는 다른 전략이 필요하다.


중년남성 요리교실은 

요리하기의 방법과 전략이 다르다(차별화)


요리만들기는 간단, 간소, 간편하게 이루어진다(편리성).

요리 뿐만 아니라 

힐링과 치유를 함께 이끌어 갈 수 있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그들이 매일매일 


밥을 하고 국을 끓이고 반찬을 만들게 하고 

여렷이 함께 할 수 있는 


살거리의 공동체를 이루어

소외되지 않는 삶을 지원해야 할 것이다.


일회성, 단발성이 아닌 

단계적이고 지속적인 프로그램으로 

전문화되기를 소망한다.



2018.01.15.글. 아버지요리교실, 중년남성요리&힐링

출처 저 들판에 들꽃처럼,권명숙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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