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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국요리치료연구소
Oct 25. 2019
난 바보가 되었다
영화를 봤다. 《8
2년생 김지영》
영화를 보고 싶었다가 아니라
울고 싶은 장소를 찾다보니
영
화관이었다.
몇년만인가?
언제 왔었지?
티켓팅 하는 것부터
실수 또 실패
눈물이 그렁그렁 차 올랐다.
영화감독을 꿈꾸는
큰눔의 꽁무니를
쫓아디니던 열정은
아들이
제발로 제손으로
다니면서 식었다.
그로부터 10년도 더
지난 시간속에서
난 바보가 되어
있었다.
울고 싶은데
잘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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