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과 치료지원을 기반으로 장애인의 요리활동을 지원합니다
요리활동은 친숙하고 거부감이 없으며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흥미로운 활동이다. 개인의 발달단계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고 소집단 활동으로 사회적 상호작용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기에 적합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장애인의 요리활동은 기본생활 교육과 적응 훈련의 매개체로서 의미가 있으며, 신체발달, 인지·학습능력 향상, 언어·표현발달, 직업·재활훈련 등 실질적인 경험과 체험을 함양할 수 있는 통합적인 치료·교육의 기능을 한다. 장애인에게 제공되고 있는 인지와 학습 중심의 치료교육을 지양하고 활동 그 자체에 만족감을 찾을 수 있으며, 스스로 준비하고 관리하기 위한 기본적인 내용을 익힐 수 있는 실생활 중심의 체험학습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일상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지식과 방법을 습득하여 타인의 도움 없이 자립해서 살 수 있도록 기본생활 관리와 적응을 교육의 내용으로 담고 있는 요리치료는 장애인에게는 필수적인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 장애인에게 인지 중심과 학습 위주의 치료교육이 강조되면서 그들과 함께 하는 요리활동도 만드는 과정을 보여 주는 것과 완성된 요리를 먹는 일이라고 생각해 왔다. 그러나 요리치료는 먹거리의 가치와 효과가 다름을 경험과 체험으로 인식하고 식재료와 조리도구가 장애인의 치료·교육적인 측면에서 어떻게 활용하는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권명숙, 2012). -장애인 평생교육으로서의 요리활동의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