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사연구회 강의자료 두번째
1강 식재료 준비
2강 조리도구 준비
1강에서 식재료 준비,
식재료 준비하는 방법, 과정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을 마치고
두번째 강의 내용은 조리도구 준비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참여자(학생)와 오늘 우리가 만드는 요리에 필요한 조리도구가 무엇일까?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여기서 ...
선생님은 오늘 우리가 만들 요리는 무엇이다. 이 무엇을 만들기 위해서는 필요한 식재료가 있다.
식재료에는 0,0.0,0,0 가 필요하고 준비를 했다. 이 무엇을 만들려면
도마, 칼, 접시, 수저, 볼. 00, 00 의 조리도구가 필요하다 는 것을 천천히 설명한다.
잘 알고 있는 친구일 경우
-선생님이 되어 친구에게 설명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모르는 친구일 경우
선생님이 2~3번 실물을 보여 주면서 조리도구의 이름을 알려주고 따라하게 하고 다시 물어보고 말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도구의 쓰임, 활용, 사용방법은 설명하지 않는다, 한꺼번에 너무 많은 내용을 설명하면 혼동스럽다. 꼭 설명을 해야 된다면 특이하게 사용하는 조리도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예를 들면 주스를 만든다면 믹서에 대해, 달걀 후라이를 한다면 가스렌지와 팬에 대해 설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조리도구는.
1인 1조리도구를 지향한다. 1인 1조리도구로는 도마, 칼, 접시, 수저, 볼(큰것, 작은것)이 기본으로 갖춘다.
여기서 ...
국자, 후라이팬, 가스렌지(전기렌지), 믹서 등은 한 개만 구입하여 공동으로 사용한다.
한 사람씩 순서를 정하여 활동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한 명씩 활동하는 이유는 안전을 위함이기도 하지만 활동 방법을 일대일로 가르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오늘 설명되는 조리도구는 브런치에 가시면 선택, 방법, 용도, 활용 등에 대해 더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으므로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도마선택은 도마는 얇고 가벼운 것, 휘어지지 않는 것, a4용지 두장을 펼쳐 놓은 크기, 캐릭터나 무늬가 없는 것, 물기에 강하고 쉽게 마르며 보관이 용이한 것을 선택한다. 도마가 너무 작으면 식재료가 도마 밖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또한 참여자 대부분 도마의 가운데를 이용하지 않고 가장자리 귀퉁이에서 칼질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그러므로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는 정도를 고르다 보니 a4 두 장 크기가 적당했다. 유아동이 캐릭터를 선호한다고 하여 도마에 그림이 그려진 것을 구입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참여자가 어리면 어릴수록 도마의 그림과 모양. 색깔에 정신을 뺏겨 집중하지 못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도마를 새로 구입해야 된다면 그림이나 모양이 없는 것. 색깔이 같은 것으로 구입한다.
움직이는 도마.
식재료를 올려 자르려고 할 때 도마가 밀리거나 움직이는 경우가 있다. 이는 도마가 가볍기도 하지만 친구가 힘조절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다. 이럴 경우에는 도마 밑에 젖은 행주나, 젖은 종이타월을 깔고 도마를 올려 준다. 그러면 도마의 움직임을 줄일 수 있다.
도마의 위치.
도마는 앉은 자세에서 가운데 두도록 한다. 도마의 가운데에 식재료를 놓도록 지도한다. 대부분 도마의 가장자리, 모서리, 또는 도마 밖에서 칼질을 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힘을 주다 보면 도마가 삐닥하게 돌아가 있는 경우도 볼 수 있다. 한번 칼질을 하고 난 후 도마의 위치가 바르게 되어 있는지를 확인하고 선생님은 바로 수정 해 주도록 한다. 열심히 칼질하고 있는 친구에게 도마 바로 놓고 해라 라고 하기보다는 가까이 가서 바로 놓아 주는 편이 낫다. 이것은 어디에 중점을 두고 활동을 할 것인가를 고려한다는 의미이다.
참여자가 사용하는 주방용 칼은 가벼워야 한다. 칼의 손잡이가 미끄럽지 않아야 하며 손잡이와 칼날의 연결부분이 차이가 나서 검지손가락이 안정적으로 들어 갈 수 있어야야 한다. 즉 손잡이와 칼날이 일자로 연결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칼 끝은 뾰족하지 않고 뭉퉁한 것을 선택하고 칼날은 민자여야 한다. 톱니모양의 칼날이 더 위험했다. 또한 칼집이 셋트로되어 있는 제품은 사용할 때, 참여자에게 나누어 줄 때 칼집은 제거하고 나누어 주어야 한다. 참여자들이 칼집을 빼다가 옆사람을 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여 위험할 수 있다.
칼의 길이는 20~25cm정도가 적당하다. 칼날은 스테인리스 재질을 선택한다. 세라믹 재질의 칼날은 장애인이 익숙하지 않아 지양한다.칼 사용에 대한 안전교육은 매회기마다 요리활동 시작 전과 끝난 후에 반드시 설명한다. 칼을 사용하지 않는 회기 일 때에도 안전교육과 위생교육은 필수적으로 진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차료사는 참여자에게 지도하는 모든 설명을 핵심만 기억할 수 있도록 한다. 부모님에게 또는 어른에게 듣는 잔소리처럼 장황하고 길게 설명하면 무엇을 강조하는지 모르기 때문이다.
안전교육 1. 칼사용
치료사는 핵심만 알려 주는 언어적 설명으로 장애인과 참여자의 이해를 돕습니다.
칼은 위험합니다.
칼은 안전하게 사용합니다.
칼은 식재료를 자를 때만 사용합니다.
식재료를 썰지 않을 때는 도마 옆에 둡니다.
칼을 들고 흔들면 안됩니다.
칼을 들고 옆 사람과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칼은 위험합니다.
이때 치료사는 칼을 들고 흔들면서 설명하지 않는다. 칼을 들고 옆사람을 보면서 설명하지 않는다.
이것은 흉내를 내면서 설명하지 말라는 의미입니다.
부정적인 설명, 해서는 안되는 것을 지도할 때는 언어적인 설명만 합니다. 흉내를 내거나, 행동을 보여 주면서 설명하지 않습니다. 학생들이 금방 따라 합니다, 그러므로 학생이 이해 할 수 잇도록 장황한 설명보다는 핵심을 강조하는 언어적 설명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반복합니다.
떨어뜨려도 깨지지 않는 멜라닌 재질을 구입한다.
플라스틱은 뜨거운 음식에 부적합, 스테인리스는 뜨거운 음식을 담았을 때 뜨겁고 부딪히는 소리가 시끄럽다. 유리, 자기그릇은 깨질 염려가 있으며 뜨거운 음식을 담았을 때 위험하다. 크기는 그릇은 국그릇 정도, 접시는 식재료를 담거나. 음식을 덜어먹는 등의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름이 20~25cm정도의 크기가 적당하다.
식재료를 나누어 담거나 한꺼번에 섞을 때 사용하므로 지름이 20~25cm, 10cm 의 큰 것과 작은 것 각각 한 개씩 준비한다. 스테인리스 재질의 볼이 적당한다, / 브런치의 요리치료 프로그램 26 믹싱볼 찹조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준비한다. 라면, 국수 등의 면요리와, 튀김 등 미끄러운 요리를 집을 때 나무 젓가락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손가락의 움직임, 협응, 조절 등을 고려하여 집개로 대체하기도 한다.
식재료 : 달걀 2개씩, 식용유 작은 1병,
조리도구 : 작은 볼, 수저, 뒤집개, 접시, 후라이팬, 가스렌지.
부재료 : 종이타월,
달걀 후라이 하기를 해 보겠습니다.
오늘 우리가 만들 요리는 달걀 후라이입니다. 달걀 후라이에 필요한 준비재료는 ..
달걀 2개씩, 식용유 작은 것으로 1병,
달걀은 한 사람에 2개씩. 식용유는 함께 사용합니다.
그리고 조리도구는
작은 볼, 수저, 접시, 뒤집개, 후라이팬, 가스렌지입니다. 개인이 가져야 할 것은 작은볼, 수저, 접시가 있고
뒤집개, 후라이팬, 가스렌지는 함께 공동으로 차례대로 사용합니다.
안전교육 2. 불사용
“달걀 후라이는 불을 사용해야 합니다. 불을 사용할 때는 안전해야 합니다. 선생님이 학생에게 불을 켜세요, 불을 줄이세요, 불을 끄세요 말하면 잘 듣고 따라해야 합니다.”
여기서 ...
선생님은 학생이 서있는 자리 바로 옆 가까이에 서서 불조절, 후라이팬 손잡이 등 안전에 집중해야 하며 도움을 주어야 한다.
“가스렌지와 후라이팬이 한 개 준비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6명이 있습니다. 순서를 정해서 차례대로 달걀후라이를 하려고 합니다.”
그러면 차례대로, 순서대로 활동하기로 했는데 어떤 방법으로순서를 정해야 할까요? 생각해 봅니다.
순서 정하는 방법
선생님이 정해 준다. 일방적으로? 아무나 먼저해 봐 해서는 안됩니다 절대 X.
- 활동 시간을 고려하여 언어적 지시에도 수행할 수 있는 참여자부터 정한다. 수행능력이 좋은 친구가 먼저하면 느린친구가 관찰하여 반복학습이 될 수 있도록 한다.
친구들이 순서를 정한다.
-선생님은 수행활동이 비슷하도록, 활동시간이 비슷하도록 맞춤활동을 정한다. 참여자가 서로서로 의견을 내고 일치가 되도록 순서를 정할 수 있도록 한다. 그들이 정한 순서에서 수행능력이 느린친구가 1번일 경우에 선생님의 도움으로 진행한다.
항상 일등으로 하고 싶어하는 친구가 있을 때
이 친구 때문에 진행에 어려움이 예견된다면 선생님은 다른 친구의 의견을 물어 보는 절차를 거친다. “00이가 일등으로 하고 싶어 하는데 우리가 일등으로 해주면 어떨까? 우리의 생각을 이야기해보자.” 활동이 진행되면 선생님의 도움으로 시간을 단축시킨다.
먼저 한 친구들이 먹고 싶어할 때
-본인이 만든 요리는 먹게 한다. 몇 회기를 하다보면 기다려야 되는 것을 스스로 알게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먹고 싶어 하는 참여자에게 왜 기다려야 되는지, 먹으면 왜 안되는지, 다른 친구가 먹을 때 쳐다 보고 있어야 되므로 나중에 후회하게 될거라는 등을 구구절절하게 설명하지 않는다.
S : 선생님 먹고 싶어요.
T : 먼저 먹고 싶어요? 그럼 어떻게 해야 될까?
S: 먹을래요.
T :응
*칼사용, 불사용에 대한 안전교육을 한 후 선생님은 활동에 대한 시범을 보인다. 시범을 보인 후 다시 안전교육을 반복한다. 참여자가 순서대로 활동이 이어지는 중간에도 안전에 대해 설명을 한다. 단, 참여자가 집중해서 열심히 활동중일때는 마칠 때까지 지켜본다. 중간에 설명으로 헷갈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식재료준비에 이어 기본족인 조리도구 준비까지 설명드렸습니다.
다음은 활동순서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활동순서는 요리책 레시피에서 만드는 순서라고 보시면 됩니다.
요리책 만드는 순서가 아닌 우리 학생들의 수준과 특성 그리고 환경에 따라
요리 활동순서를 계획하고 활동방법을 찾는 과정을 알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