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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반찬 레시피를 작성하면서

- 내가 만나는 사람들?

내가 만나는 사람,

특히 장애를 가진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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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초등생, 중학생, 고등학생,

학교를 졸업하고

소위 입시(?)를 잘 치뤄 전공과를 간 친구들.

그리고

청소년기를 지난 성인,중년,

어르신들과 함께 요리로

함께 하기 위한

집밥반찬 레시피를

작성하고 있다.


레시피에는

내가 만날 대상자를

생각하면서




'똑 같은 과정에서도

아동과 성인의 방법이 달라야 되고

장애의 특성에 따라 방식이 달라야 되고

발달에 따라 요리활동의 방향을 제시해 줄 수 있도록'


설명을 기록하는 작업을 한다.



sticker sticker

' 요리면 요리지 복잡하긴....'




그들에게는

구구절절한 설명과

화려한 사진으로 채워진 요리책은

너무 복잡하다는 것이다.


그들의 부모님과

그들의 주양육자

또는

그들의 보호자가

요구하는 것은

의외로


간단하다.




하나라도 실질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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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국요리치료연구소

후다닥 집밥반찬 레시피


재료는 간소하게

방법은 간단하게

그러나 맛있게

누구나 할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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