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반찬 레시피
김치 송송, 깨 솔솔, 김 휘리릭
냉동실에 묵혀 둔 찬밥을
전기밥솥에 넣고 보온으로 두었더니
찰지지도 않고
자다가 일어 난것 처럼 푸석~날아갈 듯하다.
따뜻하고 고소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은
시어진 김장김치로 볶아 먹기로 결정 !
이렇게 만들었어요.
1. 매 끼니때마다 남아서 모아 둔 김치를
가위질로 잘게 잘게
ㅠㅠ 도마를 꺼내기 싫어서 ㅠㅠ
2.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잘게 썬 김치를 넣고 아주 오래동안 볶아요.
김치가 거의 쓰러질때까지
약한 불에서 뒤적쥐적.
3. 밥을 넣고 골고루 섞이게 볶아줍니다.
4. 냉장실에 있는 달걀로 지단을 붙였어요.
지단 붙이는 방법은 아시죠.
달걀을 그릇에 깨뜨려 노른자 흰자가 골고루
섞이게 풀어주고
팬은 달군 후 식용유를 부어 종이타월로 기름을
쓱싹 닦아준 후,
풀어 둔 달걀을 부어
팬에 펴 지게 이리 저리 기울러 주세요 ~~
5. 접시에 달걀지단을 깔고
볶은 밥을 올려 주고
깨 송송, 김 휘리릭 올려 주었답니다.
또는
달걀 지단으로 밥을 덮어 주었지요.
노릇노릇
바닥에 밥이 눌어 붙을 정도로
고소하게 만들고
누룽지로 숭늉 만들어 입가심
친구들이 즐겨 먹는 김치볶음밥
가위질로 김치를 잘게 썰게 하고
밥을 넣어 볶는 방법을 알려 준다면
훌륭하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달걀지단 대신 후라이정도는
기름이 튀지 않게 방법을 알려 주면
ok?
1. 달걀을 팬에 바로 깨서 넣지 않는다.
달걀껍질이 팬에 들어 가면
급하게 손으로 건져내려고 하므로
화상의 위험이 있다.
다른그릇에 달걀을 깨고
달걀담긴 그릇을 팬에 부을 수 있게 지도한다.
2. 팬에 식용유부터 두르지 않는다.
물기 때문에 기름이 튀어 화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달걀을 넣고
식용유을 가장자리로 두르게 한다.
3. 식용유는 병채로 기울이지 않도록 한다.
왈칵 엎질러 한강(?)으로 만들수 있다.
다른 그릇에 사용 할 만큼의 식용유를 덜어주고
숟가락을 사용하도록 지도한다.
4. 요리치료사는
친구들 가까이에서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하며,
안전에 대비 할 수 있도록
함께 활동하도록 한다.
우리 친구들과 함께 하는 모든 과정은
by 한국요리치료연구소
http://cafe.daum.net/cooktherap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