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너에게
오늘의 그림책은 [너에게]입니다.
이 세상 무엇보다 소중한 너에게
혼자라고 느껴질 때면 뒤를 돌아봐, 우리는 언제나 여기 있을 거야.
아이들은 책을 읽고 나니 포근하게 안아주는 사람, 엄마, 아빠가 생각난다고 했습니다.
나를 안아주는 사람을 떠올리며 그림으로 그립니다.
종이컵에 붙이고 실에 매달린 공을 종이컵으로 안아주는 놀이를 해봅니다.
엄마를 그린 아이도 있고, 아빠를 그린 아이도 있고
엄마, 아빠를 같이 그린 아이도 있습니다.
색종이로 공을 만들고 실로 연결해서 공이 종이컵에 쏙 안길 수 있도록 흔들어봅니다.
아이들끼리 대결도 해봅니다.
선생님을 이겨라! 게임도 해봅니다.
방학을 앞두고 마지막 수업이었는데요
준비한 간식을 나눠주고 아이들을 안아주었습니다.
1.2학년 귀요미들
힘들기도 했지만 아이들과 함께 하며 행복했네요~
보고 싶어 질 거야 얘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