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수록 결국 재테크가 진리다
라는 얘기를 많이 하게 된다.
조금이라도 어렸을때부터 투자 시작했으면 좋았을걸.
하고 후회하지만,
후회하면서도 공부 안하는 건
그냥 내가 돈 벌 팔자가 아닌 듯(?) 이라는 슬픈 생각을 해본다.
전공이 경영이고
제일 좋아했던 과목은 재무,회계였으며 ㅋㅋㅋ
투자론, 파생금융상품 학점은 A+을 놓치지 않으며 학부수석으로 졸업을 했던 나는.
지금은 아침에 경제신문 제목만 훑고
그러다가 관심있는 상품만 유심히 읽어보고
그리고는 출근하면 그 상품 이름 까먹어서
스크랩을 해놔야하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하고 있는 경지(?!)이다
이론과 실전을 원래 다른 법.
블로그를 읽어도 실천이 잘 안되고
생각만 하마다 투자 타이밍 놓치는 나는
재테크 유전자는 없는 것으로.
그러면 이제 노후는.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된다.
노후는 정말 어떡하나.
고민이 된다.
나도 어서 자본이 자본을 버는 구조를 만들어야할텐데...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