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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참치 Apr 24. 2023

23.04.22-23 토 일 일상

폐차의 과정,

상을 받았다. 우수구연상

그리고 상을 당할 뻔했다.

며칠을 밤새서 서울대 갔다가 새벽 아침에 돌아오고 수술하고, 또 끝나고 밤에 가서 작업하다 앉아서 잠들고 또 하고 오고… 미리미리 안 한 내 잘못도 있었겠지만 잠을 일주일을 넘게 제대로 못 잤으니..

잠깐 눈 감고 떴더니 이미 에어백은 터져 있었고 폭발물의 냄새.. 흰 연기는 올라오고 있었다..

나로 인해 몇 킬로는 정체가 되어 있던걸 사설 레커 분들이? 오셔서 견인해 주셨다.

한대로는 옮길 수가 없어 두대가 앞뒤로 옮겨주어서 10만 원씩 주었다.

보험사가 오는데도 시간이 꽤 걸려서  여러 민폐 끼칠 뻔함 상황에서 도와

에어백은 터지면 거의폐차하면 된다고 보면 된다

머리가 많이 길었다.

오랜만에 영화 존윅포스터가 없어서 아쉬웠다.

 뜻밖의 안경 선물 차를 잃고 안경도 잃고… 새 안경으로


지구대는 24시간이어서 번호판 분실증을 만들려면 만드는데… 생각보다 복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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