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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현명한 투자자 May 29. 2021

21년 5월 4주차 경제 시황

이 매거진은 시장 상황을 그저 지켜보기 위해 만들었습니다.

주식시장에 언제 공포가 몰려올지는 모릅니다. 구독자님들과 같이 지켜보면서 기회를 찾으면 좋겠습니다.

매주 주말에 연재하겠습니다. 지난 주 시장을 정리하고, 다음 주를 준비하면서요.

https://brunch.co.kr/@coolhart/13


1. 미국 3대 지수


2. 미국 채권 수익률

채권 수익률과 채권 가격은 반대입니다. 채권 수익률이 떨어졌다는 것은 채권의 가격이 올랐다는 뜻입니다.

미국 주식 지수와 채권 수익률을 보는 것은 미국에 투자하기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시장에 공포가 왔음을 바로 알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미국 시장이 오를 때 반드시 한국 시장이 오르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미국이 폭락하면 한국도 폭락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를 지켜봐야 합니다.


3. 유럽 상황

독일 채권과 이탈리아 채권의 차이는 유럽 경제상황을 알려주는 지표가 되기도 합니다. 격차가 벌어질수록 돈이 독일로 몰려간다는 뜻입니다. 독일 경제가 이탈리아보다 안정적이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4. 일본, 중국 상황


5. 환율 상황

환율은 돈이 어디로 이동하고 있는지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작년 3월, 코로나 위기가 발생하자 달러 인덱스가 엄청나게 상승했습니다. 이는 돈이 미국으로 빨려 들어갔다는 뜻입니다.

재미있는 것은 달러 인덱스 차트를 뒤집어보면 유로/달러 차트와 매우 유사하다는 점입니다. 우리는 달러/원 환율만 신경 쓰지만, 세계적으로는 미국과 유럽 사이에 돈이 가장 많이 오고 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달러/원 환율을 지켜보면서 싼 가격에 달러로 환전하여 미국 시장에 투자할 자금을 비축할 수도 있습니다.

차트를 보는 방법은 이렇습니다. 유로/달러의 경우를 보면 그래프가 상승하므로 유로(/달러)가 강세인 것입니다. 다시 말해, 차트의 방향은 '/' 앞에 있는 통화가 강세인지 약세인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6. 원자재 상황(유가와 농산물)


7. 원자재 상황(구리 등)

작년 3월 이후로 농산물과 구리의 가격이 폭등하였습니다. 구리는 Dr.Copper로 불립니다. 산업에서 많이 사용되기 때문에 구리의 수요공급에 따라 경제상황을 알아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원자재의 가격이 계속 오르면 물가도 오를 수 있습니다. 금 또한 하락을 거듭하다가 4월을 기점으로 계속 상승하는 모습입니다.


8. VIX와 Fear&Greed


자료출처

https://kr.investing.com/https://money.cnn.com/data/fear-and-greed/

TIP

인베스팅 닷컴에 가입한 뒤에 포트폴리오 기능을 이용해서 위에 나온 지표들을 모두 모아놓으면 빠르게 시장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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